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영유에 아이들 보내고 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들 존경스럽습니다. 아마도 somebody님과 공감하는 이유는 제가 워킹맘이고 피곤해서 꼼히 지도할 자신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중학교때부터 계속 국에나가서 학교다녀 영어자유자재입니다. (자랑아닙니다!!) 그런데 막상 저희 딸을 한국에서 키우며 고민하다가 일유로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간접적으로는 영어를 가리키고 있지만 사물에 대한 개념이 먼저라는 생각 많이 뛰놀야한다는 생각 본인 의지와 흥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더군요...엄마들...환경되시는분은 모르겠지만 조금 아이들을 느긋히 키우면 어떨까요? 그냥 조금씩 매일 즐겁게...
: somebody님의 글입니다.
>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나감을 먼저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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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영어를 접했습니다. 일학년때 학교에 영어책 암기 대회가 있었고 일학년 차이가 나는
> 남동생과는 공부에 대한 경쟁심이 있었던 편이라 열심히 영어 책을 외우며 신나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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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영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영어로 쓰여진 글을 해설 책 없이 읽고 싶어서 였습니다.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간추려진 영어 소설책 아마 2000원인가 그랬던거로 기억이 나는데요. 가장 쉬운 레벨 부터 어려운 레벨까지 신나게 꾸준히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철안에 외국인만 타면 옆에 서서 혹 곤경에라도 빠지면 도와 줘야지 하는 맘으로 관심있게 그들의 대화를 듣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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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호기심속에 공부해 지금 미국 생활하면서 아이들 학교 컨퍼런스 참여 소아과 진찰 또는 제 병원 진료등 일상생활에서 전혀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자랑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아이가 언제 영어를 시작했느냐가 중요하기 보단 배우는 언어에 관심이 있는지에 관한 것이고 또한 아이들 마다 갖고 태어난 언어적 소질이 다르므로 아이 영어 지도시 인내를 갖고 지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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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도 부모님들이 이중언어 지도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것은 태어나서 부터 지도를 했거나 또는 성장해서 지도 했거나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부모가 국제 커플인 경우 당연히 이중 언어는 기본으로 배우겠네 생각할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중 언어 가르치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의 나라 말을 할수 있다는 것은 남들이 가질수 없는 굉장한 파워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나 같습니다. 직업을 찾는데서도 그렇고 타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게 될때 비지니스나 선교 할때도 너무 소중히 언어가 쓰여 집니다. 그런 파워를 쉽게 손에 쥐려고 한다면 욕심이겠지요. 즉 나이에 상관없이 늦었다 라는 생각 마시고 아이의 능력에 맞춰 배워 갈수 있도록 되는 것이니 너무 고민들 많이 안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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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국어를 중요시 해 지도해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영어 습득도 그렇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에 있는 아이들은 한국어를 가장 많이 접하고 한글이 모국어 이기에 영어를 들어도 처음엔 한글로 이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모국어가 확립이 되지 않으면 정확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게 되고 그런 이미지로는 글쓴이의 의도나 상대방의 대화 주제를 제대로 파악 할수가 없습니다.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어 비중을 낮추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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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결론은 영어의 노출시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아이마다 언어적 소질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 해야 한다는 것 어린 유아들에게 언어는 교육이나 공부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모국어를 잘 다루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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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주절 주절 제 생각을 떠들어 보았는데요. 엄마표 영어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아이에게 또다른 세상을 경험할수 있도록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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