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동안 방황하다가 정신차리고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6학년 첫째 딸아이가 있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가려니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아이셋 키우느라 집에만 있다보니 엄마들 교류가 없어서 통 정보를 하나도 모르겠어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마음이 염치가 없지만,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초등때는 그럭저럭 버텨보았는데 문득 내년부터가 걱정이 됩니다.
오늘 눈높이 러닝센터에 한자4급 급수시험 접수하러 갔었는데 영어 외에 제2외국어(일본어)를 벌써 시작했어야 하는 얘기도 들리고... 학습지 선생님들이 권하는 것을 모두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라, 우선 눈높이수학, 사고력, 눈높이국어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영어학원, 수학학원 격일로 다니며 하기에는 진짜 빠듯합니다.
어느정도까지의 공부를 준비하면서 지내야 하는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어떠신지 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넋 놓고 있다가 이따금씩 들려오는 얘기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첫째아이 키우기가 이래서 힘이 드나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있다가도 한번씩 속을 들 쑤셔놓는 계기가 꼭 있더라구요.
일본어나 중국어 중에 한가지를 골라 지금 시작해야 하나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엄마가 너무 무지해서 답답하네요.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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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단어장 - 초등 동생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