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루 일찍 게시글을 올리다 보니 일주일이 더 빨리 지나간것 같네요
현충일 뭐하고 보내셨나요?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야기 풀어주세요
^^
저의 일주일은 너무나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어서 음~~ 글 올릴 밑천 다떨어져버렸네요
요즘 제게 색다른 변화가 찾아올 여유가 없어요
여전히 기상시간은 5시 20분이예요. 현충일조차도 그랬으니 ^^;;;
달라진 점은 둘째(7) 앨리까지 자기도 일어날수 있다며 알람 소리에 일어나 걸어나온다는거...
그리고 오늘은 막둥이까지 알람 소리 듣고 엄마 찾아 거실로 나오는 바람에 허걱
새벽에 다 같이 둘러앉아 차 마시고 과일먹고 잠깨기 위해 수다좀 떨고
시온이는 영어 듣기(호러블 해리 또는 호리드 헨리 40분가량) 읽기(호러블해리30page)수학 문제집과연산
앨리는 영어듣기(베렌스타인2권) 읽기(큐리어스죠지1권)한글책2권 수학연산
우리 막둥이도 우유먹고 책들 줄줄 뽑아 와서 새벽부터 노부영 노래부르고 앉아있었네요
아침밥까지 다 먹고 아이셋이서 아빠를 깨워주러 갑니다
등교전까지 시간이 40분정도 남아서 디비디도 보구요 ( 보통은 틴틴, 오늘은 볼트를 봤네요)
앨리는 어린이집가기전에 1시간 놀다가 베렌 듣기 2권 더 하고 갑니다
데려다 주고 오면 전 헤롱헤롱 막둥이랑 낮잠 자게되네요
낮에는 셋이 모두 놀이터에 나가 놀구요 저는 1시간 가량을 막둥이 따라 다녀야합니다
워낙에 겁이 없는 아이라 높은 곳에 막막 올라가고 헛디뎌 떨러질뻔 해도 엄마만 간담이 서늘해지죠
놀고오면 셋다 목욕(놀이) 화장실이 요리시간 냄비랑 숟가락 등등 다 갖춰져있구요
구명조끼까지 있답니다 헉헉
둘째랑 셋째 씻기고 저녁 먹이고 치우고 저녁 공부 봐주고 재우고 나면 저는 또 말똥말똥 올빼미가 되네요
남편과 야참까지 다 해먹고 1시에 잡니다
그리곤 또 새벽에 일어나 또옥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아파트 친구집에 가서 커피한잔 마시며 수다떨 마음의 여유도 없이 너무 똑같은 나날들이네요
놀이터에 가면 아이들은 놀고 엄마들 앉아 얘기하고 있는데 막둥이 쫒아다니기 바쁜 전 그것도 부럽더이다
사실 집에서만 지내왔으니 아는 엄마도 별로 없네요
항상 놀이터에 가면 마주치는 엄마들이라서 눈 인사 하는 정도입니다
내년에 앨리 학교가고 막둥이 어린이집 가면 뭔가 달라지겠지요
그때 뭘 하지? 생각하며 혼자 좋아서 피식 웃곤 합니다
앞으로 2주동안 자주방 문을 열어주실 분은 두구두구두구~~~~~ 밤톨님~~~ 얘기 듣고 싶어요 ^^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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