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북으로 공부하는게 좋은지 어떤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하루에 한쪽씩 하다보면 그래도 뭔가 진도를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저냥 하다보니 Let's go 3단계까지 했네요.
아이는 초2학년 남자아이인데....영어는 그닥 잘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작년에 학교 방과후 영어를 했는데...잉글리쉬 타임1로 6개월간 배우고...잉글리쉬 타임2 배우다가 이사를 가게 되어서...그후로는 제가 집에서 그 교재로 가르치다가...잉글리쉬 타임 보다는 렛츠고가 더 재밌는거 같아서...렛츠고 2권 사서 하고...이어서 3권까지 했는데..
렛츠고 4권으로 넘어가야 할지....잉글리쉬 타임 3권을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코스북만 하는건 아니구요... 리틀 크리터, 아서스타터, 이보영 세계명작 등 리더스북도 하루에 한두권씩 읽어주고 시디로 듣고... 뽀로로 영어버전, 까이유 등 영어 디비디도 20-30분 가량 보고있어요.
근데 울아이는 언어능력 자체가 좀 ... 그닥 잘 한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드네요... 책도 혼자 술술 잘 읽지는 못해요... 읽어주거나 시디 들으면 무슨 뜻인지는 대충 아는거 같은데... 본인이 소리내서 능숙하게 잘 읽지는 못하더군요.
한권을 일주일 정도 반복하다가.. 두세달 후 다시 반복하기도 하고 그러는데도 ....단어외우기는 따로 안하고...책 읽으면서 해당단어 그림을 손으로 짚어주면서 두어번 말해줘요...여러번 본 단어는 스스로 알더군요. 스펠링을 외울 정도는 아니구요...보고 읽고 뜻을 아는 정도...(저는 그정도에 만족합니다... 학원을 안 보내는 이유가 ...학원에서는 하루에 10-20개씩 단어 외우라고 하고 시험본다는데...아이가 과연 그걸 할수 있을지 의문이라 안 보냅니다...4학년쯤 회화학원에 보낼 생각도 있습니다...그동안 제가 집에서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은데...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네요....)
한두번 읽어줘서 다 알면 얼마나 좋겠어요....10번 아니 100번도 읽어줄 각오가 되어 있기는 한데...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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