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맘님들~더위에 주말 잘 보내셨나요?새벽에는 춥고 낮에는 너무 덥고... 그러다보니 잘 버티던 우리 막내 콧구멍에 콧물이 훌쩍입니다.에고~ 여름에 꼭 한번씩 감기가 거쳐가네요.
저희는 주말에 온 가족이 국기원에 갔습니다.막내 7살 녀석이 태권도를 다닌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1품 심사를 국기원에서 10시부터 받는다고 해서평일과 똑같은 일정으로 일요일을 시작해야 했습니다.ㅠㅠ6시부터 일어나 밥하려니 귀찮아서...100명 중 한명 정도 떨어질까 말까 한다는 국기원 심사이지만 아이는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무대에 처음 나가게 되는 거라 긴장을 많이 하더라구요.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을 심사하는데 도합 7분 정도 소요되더군요...ㅠㅠ원래 겨루기도 같은 도장 출신끼리 맞붙게 하는데 심판관이 아이들 줄을 잘못 세워우리 아이는 두 세살 많은 첨보는 형아랑 겨루기를 하게 되었습니다.근데 이눔이 마구 높이 발차기를 해대는 통에 우리아이 많이 놀랐지만 잽싸게 얼굴 뒤로 넘겨 피하고제법 긴장감 있는 겨루기를 펼치고 무대를 내려왔습니다.한번 경험해보더니 아이가 자신감이 더 생기는 것 같았어요.어릴 때 피아노 콩쿨, 영어 말하기 대회 등 관중이 많은 곳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대회를 참여해 보는게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아이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저희 큰 애는 그런 거 관심없다~ 해서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아이의 솜씨를 자랑하는 곳에는 첨 가봤습니다. 큰 애가 이런 경험이 전무한게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어쩌겠어요~ 진취성과는 거리가 먼 성향을 타고나서 꿈쩍도 안하려 드는 다 큰 애를 어찌해 볼수도 없고...
국기원 바로 밑에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있는 거 다~ 아시죠?저는 이곳에서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독서 안하는 딸을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을 추첨으로 뽑아 두 달간 교육시켜주는 프로그램을 했었어요.운좋게 당첨되어 열심히 배우고 좋은 뜻 가슴에 새기면서 독서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대출이 안되는 곳이라 좀 서운하지만 근처에 집이신 분들은 많이 이용해보세요.프로그램도 아주 다양해요. 주말에도 예약하시면 연극도 보실 수 있고 식당도 있으니 더운 여름 헤매지 마시고 도서관 나들이 꼭 해보세요.
요즘 BB때문에 게시판이 북적여서 좋습니다.오늘 탄생화가 타임이네요.사이몬 앤드 가펑클의 '스카브로우 페어'에서 '파슬리, 세이지, 로즈메리 앤 타임~'하던 그건가 봅니다.향이 좋다네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요~ 매일 탄생화 올리는 녀자~입니다.지나가다 꽃구경도 해보세요.^^--------------------------------------------------------------------------------------------- [오늘 6월 18일 탄생화] 백리향(Thyme) 꽃말은 '용기' 꿀풀과로 발끝에 묻은 향이 백리를 갈만큼 오래 지속된다해서 백리향.오늘 생일이신분들 축하드려요~
남유럽원산의 허브로 통증을 멎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등 약효가 있고 향신료로 요리에도 쓰입니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백리향은 천연기념물이기도 합니다.백리향보다 전체적으로 좀 더 큽니다. 
[6월 17일 탄생화] 토끼풀(Clover) 꽃말은 '감화' 콩과 식물로 유럽이 원산지이며 잡초같아 보이지만 꽃이 핍니다.
[6월 16일 탄생화] 튜베로즈(Tuberose) 꽃말은 '위험한 쾌락' 향기로운 수선화과 구근식물로 멕시코가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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