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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너무 오랫만에 들렀네요.
요즘 우노 게임에 너무 빠져 있었더니....
이제 벌써 숙녀가 되버린 8살 딸아이가
영 엄마랑 안놀아줘서 좀씩 서운해지는데...
너무 우낀 우리 아들 녀석 땜에 다시 좀씩 살아 나고 있어요
어제 마침 친구들이 저녁 늦게 커피 마시러 왔길래 한컷 찍었어요
바로 이 아들이 !!!!
며칠전 제가 운전을 하고 가는데 "엄마 슼이 뭐야?"
"저기 저 슼이 뭐야?"
갑자기 글읽기에 관심을 보이더니 영어, 한글 개의치 않고
암거나 자기 식으로 읽어 버리는 녀석...
녀석 친구한테 뚱뚱 하다고 말하는데 너무 미안해서 ...
엄마의 짧은 영어루 엄청 사과 했어요.
그날 슼이 뭐였을 까요?
주유소 SK 였어요.
저 운전대 잡고 울면서 (웃다가) 집으루 왔어요..
서투른 엄마의 영어지만 나름 매일 노력 했고
그러다 보니 운 좋게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생겨
이래 저래 늘 쑥쑥에 고마운 맘이예요
한 삼년전 처음 여기 들어와 며칠을 밤새며 가슴치던게 얼마전 이었는데...
지금 시작하시는 엄마들 모두 힘내서 한 삼년만 드라마 끊고
Hello Baby Hi Mom 끼고 자면 애들 학원 안보내두 이정도 됩니다.
자랑두 정보두 아니지만 쑥쑥에 발 담궈 빼지 않고 잘 버티는 선배(?)맘의 격려 글 정도로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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