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모르시는 분도 많을텐데...ㅎㅎㅎ
거의 두세달 만에 온것 같아요.
넘 오랫동안 못왔네요.
저희 아들램(초2)이랑 씨름하느라~
새로 시작한 일로 맘도 바쁘고 몸도 바쁘고~~
10년간 집에서 축적한 살도 좀 버리고~ 하느라고 바빴어용..ㅎㅎㅎ
또 이번 여름에 결혼 10주년이 다 되어가는 기념으로
해외여행도 한번 가기로 해서(제 월급 여기에 다 꼴아박음요)
항공이랑 호텔 알아보느라고 또 바빴어요.
8월에 싱가폴 가요~~~
자유여행~ 매일 여행 생각으로 아주 싱글벙글입니다.
누가요? 제가...ㅎㅎㅎ
저희 남편은 큰돈 나간다!!! 는 생각만으로 살짝 쇼크가 왔어요. ㅎㅎ
저희 아들 현군은 그동안...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자전거 타다가 팔 골절로 반깁스 3주도 해보고
그 와중에 자전거 타고 오밤중에 7km 거리의 대형마트까지 다녀오고
(제게 거짓말을 하고 혼자서...ㅠㅠ 대형트럭 씽씽 다니는 다리를 건너)
동네 친구들 고장난 자전거는 다 고쳐주고(주로 기어 빠지는 현상)
학교 수학부에서 5월에 경시대회를 네번이나!!! 보고 말이죠.
(이건 맘대로 빠질수도 없어서 어휴...맘고생만 했네요..ㅎㅎ)
영어책은 거의 손놓다시피...
일주일에 두어번 집듣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답니다.
한글책은 주로 땡땡, 와이, 아스테릭스, 제로니모, 해리포터, 앗시리즈...
닳도록 읽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되는데 싶어서 고민하다가 쑥을 들어와보니
BB 프로젝트가 똻!!
아, 이건 나를 위한거야.
(잠시 집구석에서 묵혀지고 있던 BB를 위해 묵념...)
마침 쓰기와 말하기로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단비같은 소식이었어요.
단박에 참여합니다!! 댓글을 달고 지난 자료 수소문 하여
오늘 막 시작하는데 역시나 왜 내가 이걸 외워야 하냐!!! 며 반항을 해 주시네요.
어려우면 제일 쉬운 두문장만 한번 읽고 써보자~ 고 살살 달랬더니
아주 큰 선심 써주시는 우리 아들...ㅎㅎㅎ
살짜쿵 미안한지 나머지는 내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잠자리에서 어렵냐고 물었더니 처음이라 그런다고,
꾸준히 하다 보면 괜찮지 않겠냐는 어른스러운 대답? ㅎㅎㅎ
말이나 못하면 밉지가 않아요~
그나저나 다른 2학년 아이들도 이렇게 말대꾸가 극심한가요?
아주 논리로 이겨보겠다며...때론 억지도 쓰고 그러네요. ㅎㅎ
참, 저희 둘째아들...
이제 여섯살인데 한글 읽기도 안되는데 쓰기부터 하시느라
날마다 선비 붓글씨 쓰는 자세로 앉아서 이것 저것 써봅니다.
이거 글씨야? 이렇게 써도 글씨 맞아? ...하면서...
아주 세종대왕시절 집현전 학사 같은 모습이에요...ㅎㅎㅎ
전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요.
여전히 살림은 빵점에 집은 엉망인데...
굳이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사느니...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이제 게시판 좀 훑어보면서 반가운 님들 눈인사라도 해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BB#2 동영상 첨 올려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