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맘과 아이들 - 방학에는 뭐? 중국어 하장!! ^^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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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저희는 수요일에 방학식을 해요

이번 겨울방학은 늦게 시작해서 딱 1달이네요

아이들은 방학이 넘 짧다고 벌써부터 투덜 ㅋㅋㅋ

아~~ 그런데 전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 공부 때문에??

ㅋㅋㅋ 제 공부 때문에요

정신 없을 꺼 뻔한데

화상 중국어 수업은 어똑해 공부하고 수업하고 하지? ㅎㅎㅎ

뭔가 이런 강제성이 없으면 방학 때는 제꺼 챙기기 더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방학 때 만큼은

취미 중국어가 ....왠지 목숨 걸고 유지해야 하는 고난의 중국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ㅠㅠ

저희 아이들 리틀스마티 진행은 주말에 할머니댁에서 하루 자고 오고

크리스마스날 놀러 나가고 등등의 이유로 저번주 몇번 못했구요

오늘로 42일째 진행합니다

요거 날짜 더해가는 재미로 빠지지 않고 챙기게 되니 고마운 교재입니다

그리고 에이미는 중국어 동요로 공부 이어서 하고 있어요

세이펜으로 가사를 듣고 읽고

가사에 담긴 단어 뜻도 공부하고

노래는 신나게 부르기 ^^

세이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네요

엄마의 중국어 진행은 ~ 맛있는 중국어 1 하 - 8과

드디어 하권도 절반을 진행했어요

룰루랄라

선생님과 하는 수업 넘 재미나요 ^^

수업 전에 1시간을 바짝 벼락치기로 공부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제 공부시간은 2시간이 전부이지만

예전에 혼자 공부했을 때랑 비교하면 이 2시간이 4시간의 효과가 있을 만큼 ㅋㅋ

집중은 잘 되요

이제 방학이 시작되면 흐흐흐

아이들 중국어는 더 쉽게 재미있게 챙기겠지만

그 와중에 제 중국어까지 잘 챙길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어요 ^^

무튼~~

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 때는 중국어 노래도 더 열심히 부르고

디비디도 챙겨보고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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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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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01:25

열심이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아이들도 잘 따라와주니 더더욱 힘이 나시겠어요~

언젠가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싶기도 하고^^;

중국어 계속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꾸준히 하시면 나중에 분명 아이가 고마워 할 겁니다.

울 큰 애 7세부터 1년반정도 하면서 빠른편이라 차이홍 성인반 교재노랑까지 하다 그만 뒀더니만

후루룩~~까먹고 6학년때 로제타 스톤 시켰는데 중학교 가서 수월합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한문도 수월하다 하더라구요.

무튼 중국어가 이제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홧팅~!!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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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0:35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힘이 팍팍 납니다
선배맘 경험담에 목마르네요 ^^ 큰 아이가 7세때 시작해서 성인반까지 단시간에 올라갔다면 오~
언어에 재능이 있네요 중국어는 손 놓지 않고 쭉 갈수 있는지의 유무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무래도 시간이 허락질 않겠지요
그래도 6학년때 로제타 하고 중학가서 수월하다고 하시니 공부한 보람은 있을것 같아요
로제타도 중국어 괜찮나요? 로제타 아는 게 없어서요 ^^
엄마표로 중국어 쭈욱 가려면 교재도 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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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20:48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멀리 다녀와서 였을까요? 길게 갔다 와서였을까요? 간 거리만큼 머문 시간만큼 마음이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한해가 가기 전에 인사는 나누고 싶어 공부는 아직 시작안했지만 들렀어요.

중공맘과 아이들은 여전히 중국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잘하고 계시는구요.

언제나 열심히 하는 세아이와님댁 중국어 이야기 들으며 힘얻어 새해에는 저도 열심히 해볼께요

너무 안와서 저 미움받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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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0:37

언니~~~ 무지 반가워서 덥썩 손 잡고 있는거 아시죵?
어디를 여행 다녀오셨나요? 멀리? 라면 어디까지일까 궁금하다는요 ㅋㅋㅋ
새해에는 다시 중국어 책 들어보아요 안하던 사람도 시작한다는데ㅎㅎㅎ 하던 사람 다시 시작하는거야 뭐 옆에 있는 책 들기만 하면 되지욤~~ ^^
다음주에도 언니 올거라 믿어유

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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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4:10

뉘신지?(약간의 삐침 모드)
라고 쓰고 반가워요 라고 읽어 주시길^^
이 방을 못찾고 계신건 아닌지
걱정했더랬습니다.
언제나 환영입니다.
돌아오기만 하세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중공방에서 자주 뵙길 바래요.^^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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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5:40

역쉬~ 소풍중님의 유쾌함이 좋아요~
세아이와님 안잊어버리고 반겨줘서 고맙구^^
십년동안 신용카드 마일리지 쌓아 호주갔다온건 안비밀~~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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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9:30

호주 디녀오셨군요.
저도 아이 7살때, 그리고 8살때 총 8개월 정도 호주 여행을 했었어요.
그런데 전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한국이 더 좋던데요.ㅎㅎ
호주에도 중국인 많~은데 혹시 말을 걸지 않던가요?
전 중국인들이 막 중국어로 말 걸면 전 한국인이에요하고 다녔었는데~
요즘이라면 중국어로 대화도 하고 재미있었겠다 싶어요.
그래도 10시간의 넘는 비행은~힘들어서...다시 갈 것 같진 않네요.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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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9:38

조은엄마님은 외국경험이 참 많으시네요^^ 8개월간의 여행이라니 부러워라~~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본 시드니는 한국인이 참 많았어요 식당가서 한국말로 주문하고 길에서 한국말 쓰는 사람도 많고 ㅎㅎ
여행 경험은 많으신데 여행을 안좋아하신다니 이무슨 아이러니일까요? 전 가서 사는건 싫은데 여행하는건 너무 좋은데요~~

su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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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7:53

모두모두 열심히 하셨네요!!!

지난주도 땡땡이에 이번주도 한게 없습니다.

(너무 떳떳하게 말하는데요~~ ^^;;; )

큰아이는 24일 방학이었는데 그전부터 감기로 고생하더니만.. 방학식날 독감이란 말을듣고 아무데도 못가고

방콕만 하고 있었지요..

아이가 아픈관계로 크리스마스는 어영부영 지나갔어요... 다행이 예전에 사다놓은 선물로 산타할아버지의 환상은 이어졌구요...

처방받은 약 다 먹고 나니 작은아이가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늘 독감 약 받아왔어요.. 아직도 열이 안내려 가네요...

5일간 또다시 방콕입니다... ㅠ.ㅜ

두아이와 집에만 있으려니.... 다음주에도 공부한 내용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중공맘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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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20:50

아이가 독감이라니 많이 놀라셨겠어요.. 별 탈없이 빨리 나야야 할텐데요..
sun님도 건강조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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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0:39

아이고 독감에 차례대로 고생 중이시군요 우째요 ㅠㅠ
방학 시작하고 들뜬 마음으로 신나게 보낼 시점인데 고생이 많으셔요
독감 약 먹고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래요

아이들 집에서 북적북적할 방학 동안 중국어 손 놓지 않고 이어가는 것 자체가 ㅋㅋ
강인한 정신력을 요할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란 배추 셀 때 하기로 하고 ^^ 쭉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다음주 새해에 뵐게요

행복한 짱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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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1:49

아이고 독감이여서 엄마도 아이도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그래도 방학을 해서 다행이네요. sun517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소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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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4:06

아이가 아프면 모두 힘들지요.
빨리 낫기를 바래요.
모두 모두
새해에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또한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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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9:32

아이가 아픈 만큼 힘든 일이 없지요.
엄마도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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