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시작한지 언 22개월이 되었지만, 아이가 점점 영어를 멀리하려 합니다. 대신 한글에만 관심을 가져 할 수 없이 한글 공부를 병행하게 되었는데... 아이의 영어수준은... 단어는 정말 뛰어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알파벳도 대문자 소문자 모두 뗐고... 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우리 아이는 틀리는 걸 아주 두려워합니다. 간단한 영어 문장이라도 따라해 주길 바라는 맘으로 가르치면 입을 굳게 다물고 고개를 떨굽니다. 'pat & mat'비디오에서 나온 말이나 간단한 두문장은 상황에 따라 곧잘 하지만, 그 이상은 어림도 없습니다. 엄마가 아무리 긴 문장을 말해도 상황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기던지, 아님 한국말로 대답해 버리고... 아이가 제자리 걸음을 하니까 답답해서 다그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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