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학년 엄마입니다.
남자 아이를 두었죠.
그 아이와 딱 9년 남짓 엄마와 아들로 살아왔고,
아마 길어야 5년이면, 나보다는 친구와 더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겠죠.
사실 이 녀석이 지금도 미주알 고주알 조잘대는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더 빨리 분리가 될 것도 같아요.
난 지 물주로만 ...
그래서
그리 길게 남지 않은 내가 이끄는 대로 따라 오는 아이를 위해
이번 방학 준비했습니다. 크하하하~ 갸는 이글을 보면 발을 동동 구르며 "엄마가 제일 미워~"
1. 단어정복(단어 읽기 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냥 무식하게 읽습니다. 싫어하면서도 읽습니다. ㅋㅋ)
2. 리딩 100권(집듣한 책과 이제는 까먹었을지도 모르는 리더스들 소리내어 읽게 하려구요)
3. 책읽어주기 20권(요건 엄마가 읽어주는 한글책읽기)-요거 조아합니다. 한번 들 해보세요.
4. 수학 6학년 연산마치기, 2학기 부터는 중학교 과정 들어가불라구요.
-요건 사실 전략이 살짝 있는데 아이한테는 이게 6학년꺼다 중학생 과정이다 절대로 말안합니다. 그냥 하나의 교재를 꾸준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무리없이 하는데 책의 순서니까 나가는..아마 말하면 안한다고 할지도 몰라서 안 알려줍니다. ㅋㅋㅋ-
중고로 책도 많이 들여놨고, 선풍기도 새로 샀고, 70% 세일 아이스크림도 냉동실 가득 채워놨고...
곧 기말이 끝날 것이고, 그러면 하루 쉰후 바로 돌입합니다.
무더운 날씨 개천에 도룡뇽들이 물이 부족해 팔짝팔짝 뛰는데, 오늘밤 비는 폭우라도
비님으로 맞이하겠다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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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활동지인데.. 필요하시면 쓰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