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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더구즈) 홈스쿨 어찌해야할까요?

  • 성현맘
  • |
  • 2007-12-20
5

프뢰벨 마더구즈 홈스쿨 어떠세요?

아이는 39개월인데, 제가 직장맘이라 저녁시간 요구하는 통에 한 3달 기다렸는데, 너무 오래 기다린터에

갈팡질팡하기도 했는데 하필 잡아준 시간이 레벨2하는 시간이랑 겹쳐서 다시 취소시켜버렸네요.

그런데, 정말 고민은 이것보다 다른 것땜에 더 고민이에요.

 

저는 3개월때 마더구즈 구매해서 책이랑 비됴테잎 A/S까지 할 정도로 닳고 닳도록 많이 봤고,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함께 비됴보고 노래 불러주면서도 라임에서 지향하는 단어나 음가 이런 것들이

이런 저런 정보를 취하다보니 이해가 되고 해서 노래해주면서 율동도 해주고 해서 알려준 단어는 아이가

율동 해보이면서 표현은 하는 정도(말은 거대하지만 아주 소소하게요..^^)랍니다. 그래서 거의 28개월까진

프뢰벨서 함께 파는 노디랑 아주 끼고 살았죠. 오즈모도 간간이 보면서요. 그러다 제가 바빠지면서 슬슬

영어와는 멀어지길래 홈스쿨을 생각했고(그 전엔 마더구즈 홈스쿨 생각 안했고, 겁없이 엄마표 생각했죠.^^)

홈스쿨 신청후 너무 시간도 많이 흐르고, 요즘 조금 시간도 나고 내년 5세되면 유치원 갈건데, 유치원에서

얼마나 잘 해주고 효과가 좋을지 모르지만 뮤지컬 잉글리쉬와 원어민 강사에 의한 영어동화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기관 생활은 첨이라 유치원과 집에서 엄마표로 좀 해주다가 (솔직히 5세부터 다닌 주변 애들한테

뒤쳐지면 안되니까...) 6세때 영유 보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 사이에 영유나 영어학원서 하는 교재 같은

문법/리딩/쓰기나 초등전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개념 같은 걸 서점서 구매해서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자식 키우는 엄마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요..) 1년간은 그렇게 해주려고요. 지금도 영어단어나

간단한 문장은 컨닝 페이퍼 만들어서 아주 간단히만 해주고는 있지만요...

 

이런 입장에서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좀 닦아주기 위해 홈스쿨 신청했던거였는데, 튼튼도 고민일뿐더러

(말로는 튼튼이랑 삼성으로 영어시작이 구성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집에 삼성으로~도 있거든요. 뭐 이걸로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요.) 내년부터 오를 홈스쿨 비용이 은물에다가 영어는 8만원. 솔직히 작은 비용도 아니고

유치원과 지금하고 있는 홈스쿨 1개와 미술이랑 문화센터 외에 아직 가닥도 못 잡고 있어서 마구 지출만하다가

후회(?)하면 어쩌나하는 심정도 있고요, 워크시트 검색 통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서점서 별도로 사서 해주는 것과 많이 다를까요? 물론, 아무리 집에서 제가 해준다 하더라도 당연 모든

대화를 제가 영어로 한다는 건 불가능하지만 말여요. 그나마 요즘 개월수가 개월수인만큼 영어비됴 틀어주면 캐릭터 행동 따라하면서 귀로 들리는 간단한 영어문장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일상에서 그 표현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찌나

대견하고 행복스럽던지요. 영어로 늘상 못해주면서도, 아무 도전과 노력도 없이 홈스쿨에 의지한다는 것에 왠지 아직도 두렵고 맘 아프거든요. 이 곳 엄마들의 정성어린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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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맘마
  • |
  • 2007-12-20 22:59
답댓글

홈스쿨이란게요...이렇게 생각하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것도 필요해서

사람 아주 헷갈리게하죠...

엄마가 중심을 갖고 인내를 갖고 해야할 것 같아서요...

대부분 내가 잘 못해주니까 엄마 위안 차원에서..이거라두 해두자..싶은 맘에 수업만 하고 땡~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가 피곤하지 않고 재밌어 하는 한계안에서 선택하세요.

튼튼하고 계시니까 아이가 마더구스 흥미 없는 상태라면 궂이 마더구스로 끄실필요 없으실것 같아요.

노부영 중에 첨듣는건데 재미난 내용들 골라보시면 아이가 처음 들어도

혹~하고 빠져드는 것들이 있더라구요...그건 아이 취향따라 골라가시며...

영어비됴도 함께 보시며...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마더구스하고 있는데 아이 성격이 워낙 활동적이고 집중이 어려운 상태임에도

선생님이 수업 40분 내내 아이 성향 맞춰 방방 뛰며 수업 열심히 해주시는 덕에

튼튼을 미뤄두고 마더구스 쭈욱 지켜볼 생각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면 튼튼시작하고픈 맘 굴뚝 같지만....^^

한글이며 이것저거 하는 아이에게 영어가 꽤 큰 짐이 될까봐 조심스러워지네요.

생활영어 조금만 길게 써도 "엄마 한국말로 해.."하는 녀석이거든요...

엄마가 자연스럽게 접근하는게 최고이지 않을까요?아이가 지레 겁먹고 한걸음 물러설까봐

전 그게 두렵더라구요...

맘아파하시지 말고 인내를 갖고 꾸준히 하는거라도 잘~해주자고요!!!

아 저희 아이는 37개월이요..

성현맘님하고 비슷한 고민 비슷한 상황인것 같아 주절이고 갑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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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슴도치
  • |
  • 2007-12-20 16:17
답댓글

7세, 5세 맘이예요

큰아이가 4세때 마더구즈 오즈모 사서 수업했구요

마더구즈 끝나고 오즈모 하다가 중간에 영어유치원 들어가면서 홈스쿨 그만두었어요

큰아이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일단 홈스쿨에만 맡겨놓으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가 태어날때부터 4세까지 영어동화책과 위씨등 비디오로 노출시켜 주다가

홈스쿨시작하면서 그것만 믿고 손 놓고 있다가 6세 되어서 이게 아니구나 싶어

정신이 번쩍 든 엄마 입니다

마더구즈 오즈모 내용이 참 좋아요

우리아이들 아직도 오즈모 비디오 보면서(둘다 남자) 좋아라 하는데 몇년을 보네요

 

그런데 둘째는 형이 4세부터 마더구즈 수업할때 같이 들어가서 구경했거든요

형비디오 보고 CD들을때 같이 다하고..

그래서  둘째도 4세경 마더구즈 홈스쿨시작했는데

마더구즈 다 아는 스토리잖아요

물론 영어로는 못해도 형이 할때 많이 반복을 해줘서 그런지..

홈스쿨비싸게 시키면 CD며 비디오를 다시 봐야하는데

보질 않더라구요, 관심이 없어요..

내용이 잔잔해서 그런지 어릴때는 좋아했는데 본인이 홈스쿨할때는 시들시들..

그래서 저도 고민하다가

홈스쿨 끊고 그돈으로 책을 사주자 하고..

지금은 그냥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물론 마더구즈는 중고로 처분하고..

후회안합니다

아이가 저희 아이보다는 어리니 마더구즈 비디오와 CD를 아직 흥미로와하시면

하시는것도 좋고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효과가 그리 있을것이라 생각되지 않네요

그냥 참고하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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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글맘
  • |
  • 2007-12-20 16:40
27,8개월때까지는 줄창 보더니 이젠 거의 안봐요. 둘째(9개월)땜에 CD나 비됴 아주 간간히 틀어주면 따라서 노래 부르고 아는척은 하는데 집중해서 보지않고요, 왠일인지 그 너덜너덜한 책도 이젠 보지도 않고요. 책장위치를 바꿔서인지 너무 많이봐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더 많이 닳도록 보길원하는데 말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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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욱맘
  • |
  • 2007-12-20 12:11
답댓글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서 몇자 적어요..

저두 프뢰벨 홈스쿨을 할까.. 튼튼을 할까.. 계속 고민중인데..

내년에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강화하고 원어민선생님도 계시고 하니

엄마표로 꾸준히 손만놓치않고하는 방향으로 거의 맘을 굳혔어요..

둘째가 이제 막 돌이 되나서 거의 정신없지만 틈틈히 정말 틈틈히 마더구즈 가이드북보면서 카드도 보여주고 스티커도 볻혀보고.. 이러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어느쪽으로 결론내리시더라도 엄마표는 꾸준히 하실거잖아요..

별로 도움은 안되지만.. 저랑 같은맘이라.. 글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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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맘
  • |
  • 2007-12-20 14:51
아뇨, 다른 댓글리 더 달리길 바라면서도 상욱맘님의 댓글에도 너무 감사드리고 다시 또 정리도 되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엄마표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면 안되는데 잘 못해주다보니까 자신도 없고 정말 고민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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