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마더구즈 홈스쿨 어떠세요?
아이는 39개월인데, 제가 직장맘이라 저녁시간 요구하는 통에 한 3달 기다렸는데, 너무 오래 기다린터에
갈팡질팡하기도 했는데 하필 잡아준 시간이 레벨2하는 시간이랑 겹쳐서 다시 취소시켜버렸네요.
그런데, 정말 고민은 이것보다 다른 것땜에 더 고민이에요.
저는 3개월때 마더구즈 구매해서 책이랑 비됴테잎 A/S까지 할 정도로 닳고 닳도록 많이 봤고,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함께 비됴보고 노래 불러주면서도 라임에서 지향하는 단어나 음가 이런 것들이
이런 저런 정보를 취하다보니 이해가 되고 해서 노래해주면서 율동도 해주고 해서 알려준 단어는 아이가
율동 해보이면서 표현은 하는 정도(말은 거대하지만 아주 소소하게요..^^)랍니다. 그래서 거의 28개월까진
프뢰벨서 함께 파는 노디랑 아주 끼고 살았죠. 오즈모도 간간이 보면서요. 그러다 제가 바빠지면서 슬슬
영어와는 멀어지길래 홈스쿨을 생각했고(그 전엔 마더구즈 홈스쿨 생각 안했고, 겁없이 엄마표 생각했죠.^^)
홈스쿨 신청후 너무 시간도 많이 흐르고, 요즘 조금 시간도 나고 내년 5세되면 유치원 갈건데, 유치원에서
얼마나 잘 해주고 효과가 좋을지 모르지만 뮤지컬 잉글리쉬와 원어민 강사에 의한 영어동화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기관 생활은 첨이라 유치원과 집에서 엄마표로 좀 해주다가 (솔직히 5세부터 다닌 주변 애들한테
뒤쳐지면 안되니까...) 6세때 영유 보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 사이에 영유나 영어학원서 하는 교재 같은
문법/리딩/쓰기나 초등전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개념 같은 걸 서점서 구매해서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자식 키우는 엄마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요..) 1년간은 그렇게 해주려고요. 지금도 영어단어나
간단한 문장은 컨닝 페이퍼 만들어서 아주 간단히만 해주고는 있지만요...
이런 입장에서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좀 닦아주기 위해 홈스쿨 신청했던거였는데, 튼튼도 고민일뿐더러
(말로는 튼튼이랑 삼성으로 영어시작이 구성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집에 삼성으로~도 있거든요. 뭐 이걸로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요.) 내년부터 오를 홈스쿨 비용이 은물에다가 영어는 8만원. 솔직히 작은 비용도 아니고
유치원과 지금하고 있는 홈스쿨 1개와 미술이랑 문화센터 외에 아직 가닥도 못 잡고 있어서 마구 지출만하다가
후회(?)하면 어쩌나하는 심정도 있고요, 워크시트 검색 통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서점서 별도로 사서 해주는 것과 많이 다를까요? 물론, 아무리 집에서 제가 해준다 하더라도 당연 모든
대화를 제가 영어로 한다는 건 불가능하지만 말여요. 그나마 요즘 개월수가 개월수인만큼 영어비됴 틀어주면 캐릭터 행동 따라하면서 귀로 들리는 간단한 영어문장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일상에서 그 표현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찌나
대견하고 행복스럽던지요. 영어로 늘상 못해주면서도, 아무 도전과 노력도 없이 홈스쿨에 의지한다는 것에 왠지 아직도 두렵고 맘 아프거든요. 이 곳 엄마들의 정성어린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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