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bedtime story를 그렇게 엄청나게 해주시고 노래까지 불러주시다니.. 저도 아이를 낳기 전에는 외국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정경.. 침대에 꿇고 앉아 기도하고, 책읽어주고, 자장가 불러주고 문닫고 조용히 나가는 장면을 꼭 하고 살아야지..했는데 지금은 책 읽어주는것도 사실 잘 떼먹습니다. 그나마 자장가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아이가 흥분해서 잠을 더 안자는 관계로 우리집 잠자리 풍경은 불끄고 누워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가능한 조용히..ㅋㅋ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부르는 노래로는, I'll love you forever와 여행스케치 앨범에 들어있는 자장가예요. 나름대로 괜찮은 엄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늘 완전히 찌그러지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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