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학년이구요.
지금까지 선생님들...아주 존경받을 만한 분도 그리고 나이 많으시고 정년이 얼마 안남으시면서 선물 주면 좋아 하시고 좀 그런 선생님까지 그렇게 겪어왔어요.
왠만해선 그냥 엄마들끼리 수다 떨면서 해결될 문제였네요.
그런데 지금 선생님,40가까운?30대후반에 미혼이구요.
아이들은 잘 못다루세요.
아이들도 그렇다 보니 이젠 선생님을 무시하고 이젠 어떤 처단을 받아도 그러려니 하는데..주기적으로 아이들이 선생님의 앞뒤분간없는 언사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돌아옵니다.
학교 가기 싫은데 그 이유가 단지 담임때문이랍니다.
문제는 학부모들 모두가 선생의 교육태도가 아주 잘못됐고 선생 자질이 안돼있다는데 다 한목소리인데 그냥 1년 빨리 가라 버티자 이런 주의입니다.
전화 통화 하면 너무 상냥해요.
내 아이 아무 문제도 없다고 칭찬도 합니다.
그런데 학교 생활하는 당사자는 넘 억울해 하고 선생님이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고문이상으로 괴롭혀요.
예를 들어 놀다가 다치면 잘했다~니가 그렇지...내 그럴 줄 알았다...
##는 안그런데 넌 왜그러니?
내가 너희들이 얼마나 떠드는지 부모님한테 알리려고 나도 지금 동영상 찍는다.
내거 너희들 나이땐 하나도 말썽 안부렸다....등등 많아요.
이런 선생님...본인도 참 불행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선생을 싫어하고 무시하네요.
이렇게 교육에 주관이 없이 중구난방이니까요...
그 선생을 어찌 해보잔 그런 마음까진 아닙니다.
그런 선생님을 우리가 아무 건의도 못해보고 변화의 기대도 못해본는 그런 위치는 아닌데 현실은 그런 위치라는 게 더 속상하고 그래요.
아이 다니는 영어 학원 선생님은 자기가 수술 들어가서 한달 쉬는 와중에도 일일이 문자해서 관심을 계속 표현하는데...어쩔수가 없나봐요.
자기가 밥줄이 왔다 갔다 해야 긴장도 하고 사람 어려운것도 알지..... 물론 안그러신 선생님들이 정말 많이 계시지만 단지 자기 월급주는 곳으로만 버티자 식으로 교편잡고 있는 분들,천부적인 자질도 없고 후천적으로 고민과 노력도 안하시는 분들....그런 마인드로 그렇게 오래 버틸수 있는 곳이 요즘 같은 세상에 힘든데 말이죠.학교라서 가능한건가보죠?
한편으론 언젠가 이선생님이 한번 된통 혼이 날 거 같기도 하네요.
곪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마련인란 게 제 생각입니다만.
엄마들은 다 몸을 사리는 분위기...
이럴땐 어떻게....?
소중한 얘기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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