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놀라움과 슬픔으로....지금은 분노로 이어지는 대구 지하철 참사...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을 두번 세번 죽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군요.
화면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나와서 이젠 그만 봐야지...하다가도
사건의 수습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가를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또 화면에 눈을 돌립니다.
어젯밤에 오랜만에 아이랑 Hello reader Science 시리즈 중 하나인 I Am Fire 를 보았는데...에구구...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정말 이 얇은 책 안에 다 있네요.
바로 이 책! (책은 진짜 이쁜데....)
....
Fire lights your life.
But watch out!
Fire can be harmful.
....
Practice fire drills at home.
Have a place to meet. (전 이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If there is smoke,crawl under it.
Stay low and go.
Don't go back inside.
......
쑥쑥몰에 마침 이 페이지가 펼쳐져 있어서 퍼 왔습니다.
(기어서 나갈 연기 정도였더라면 이런 참사도 일어나지도 않았겠지만....왜 이렇게 아쉬운지....)
물론 화재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이야 이번 사건의 물리적인 문제라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심리적인 불안정을 나타내는 문제이니....
아이들이 화나고 억울한 감정을 조절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책도 어디 없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뾰족해지지 않고 정서적으로 온화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정말 우리가 짊어진 크나큰 책임이란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며, 책임질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마음 무거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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