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의 열정이 점점 떨어져 가네요. ㅋㅋ
원래 처음 시작할 때는 사람이 많다가 점점 그 수가 줄어드는 건 당연합니다.
과정이 아이 수준에 맞지 않아 목표 수정하는 것이라면 정말 괜찮습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힘든 고비를 못 넘겨서 차일피일 미루다 포기하는 가정은
이 더위가 가라앉으면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책 사놓은 것도 아까우실테고, 재미있는 책 읽으면서 시작하는 영어가 싫으면
다른 방식을 좋아하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웍싯 받는 게 귀찮다면 그 건 정책(?) 바꾸지지 않겠습니다.
큰 돈 내고 아까워 공부시키는 것 처럼 어렵사리 받은 웍싯이가 귀할테지요.
늘 거기에 있으면 귀한 줄 모르지 않나요?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 분들에게 웍싯 척척 주지 마세요, 여러분.
저는 거의 사투에 가까울 정도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제 맘도 모르는 집에 가서 한낱 파지로 남는 거 싫습니다.
저와 쑥쑥을 아끼신다면 값없이 뿌리지 말아주세요.
BB 참여수가 줄어드는 걸 보면서 묘하게 기쁜 마음도 듭니다.
이 웍싯 수준이 상당히 높고 어찌 보면 새로운 방식의 공부법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영어 조기 교육시장이 과열 되었어도
여전히 어린이 영어의 수준은 높지 않다는 겁니다.
하도 영어를 잘 한다고 말이 돌아 제가 아니라고 항변하면서도
속으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웍싯 수준을 좀 높이 잡았던 모양입니다.
역시 초등생은 초등생들입니다. 당연한 겁니다.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이 잘 한다 소리를 들었던 모양입니다.
요즘 어휘 수준, 예문 수준을 좀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략 이런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쑥쑥에서 BB를 완주하면 영어가 향상된다는 말 나오게 될 겁니다.
여러분 너무 기 죽지 마세요.
이런 BB를 척척 하는 애들이 많지 않고, 척척 한다고 할 때는 부모가 집에서 많이 도와줍니다.
그래서 엄마표지요.
또 한번 말씀 드립니다. 웍싯 뺄 건 빼고, 한 번에 한장 뿐이라도 손 놓지 말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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