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책 시작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하기 때문에 휩쓸리게 될 때 'pressure를 느낀다', 'pressure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Bear 꼬마들 만한 아이를 키울 때 수영, 피아노, 태권도, 골프, 축구, 농구, 각종 캠프 등등...
차에 태우고 이리 저리 뛰어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하루 한 가지였지만)
대부분의 젊은 부모들은 그렇거든요. 그게 pressure였을라나?
누구나 다 하니 안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pressure 를 느낀 거 겠지요.
내 아이가 꼭 배워야겠기에 가르쳤다면 얘기가 다르고요.
아이들 운동하는 데 가서 쭈그리고 앉아 다른 엄마들과 수다 떠는 재미도 컸습니다.
운동을 주로 많이 시켰는데 키워놓고 보니 운동 능력은 꽝입니다.
그나마 소득이라면 그런 모임에 가서 섞여 놀 줄은 안다는 정도.
축구를 좋아해서 매번 주말 이 뙤약볕에 가서 뛰고 들어오는 아들을 보면서
저렇게 좋아하는데 왜 못 할까 궁금합니다.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온 무릎을 다 덮고 이제 허벅지 심지어 어깨에도 있네요.
그렇게 축구를 하는데 왜 매 번 다칠까 궁금합니다.
이번 얘기에서 늘 교양있고 현명한 Mama Bear가 울어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엄마 노릇하기가 버겁다는 생각이 어느날 문득 들었던 모양입니다.
책을 읽을 때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세요.
기가 막히게 글과 일치하는 표정을 가진 등장인물들로 넘칩니다.
저는 BB가족한테 완전히 푹 빠졌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세계사 읽기반 (2권 20-24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