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님의 글입니다. > 우리말 발음도 정확치 않을 월령인데, > 너무 이쁜 목소리네요. > 아빠님의 엄살은 좀 밉지만, 웃음소리는 압권이구요. > 본업 성우 맞으시죠? > 헌데 약간 영국식 발음이 느껴지네요. > 일부러 그리 하신 건가요? > 가은인 정말 복댕이~! > > 영어는 고사하고 이런 정성이면 > 하늘을 감동시키고도 남을 듯! > ('남편 시험만 끝나봐라..' 님의 글을 1호로 > 보여 줄랍니다.ㅋㅋ) > > > > 가은아빠님의 글입니다. > > 이제 가은이가 이 세상에 나온지 28개월 25일째되었네요........ > > > > 한일년 정도 되었을까..? 여기 쑥쑥 계시판에 가은이가 말이 늦는것 > > 같아 걱정스러워.. 글을 올려 여러 맘님들의 조언을 요청한적이 있는데.. > > 지난 1년정도의 시간을 보면 가은이의 말이 많이 발전을 한것 같읍니다.... > > > > 아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이란 저희 어른들의 잣대로 생각하거나, 절대 > >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요즘 와서는 생각합니다.. > > > > 그동안 가은이와의 영화 대화시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주며.. > > 가은이가 직접 자신의 입으로 대답하기를 많이 유도를 했는데... 어느 정도 > > 효과가 있었던것 같읍니다... 우선 자기 자신이 아빠가 무언가를 물어 > > 보거나 이야기를 꺼내면 어떻게던지 대답을 하려고 하고 무슨 말이던지 > > 하려고 하는것이 가은이가 어느정도 영어로 말을 이어 갈수 있는 힘이 된것 > > 같읍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하나 하나의 쉽고 단순한 문장들을 > > 나름대로 연결시켜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상황을 설명하는것을 보면.... > > 아이들의 무한한 언어 능력에 감탄을 하고는 합니다.... > > > > 최근 가은이 영어의 큰 변화는 과거 / 현재 / 미래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 > 표현하기 시작했읍니다... > > > > 과거 : 동사의 현재형이 과거상황일시 과거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어느정도 > > 인지하고 있으며... 가끔 자기가 알고 있는 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꾸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 > > > 현재 : 동사의 인칭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구별을 제대로 못하나... Have & Has / am & is & are 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적절히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 > > > 미래 : 주로 Will 로 사용하여 미래를 표현합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제법 정확히 > > 표현하기 시작하네요... > > > > 오늘은 3번째로 가은이와의 대화를 녹음해 MP3로 여기 쑥쑥에 올려 봅니다 > > 이번엔 가은이와 같이 병원 놀이를 하면서 녹음한 것을 올려 봅니다... > > 캠코더로 먼저 녹음을 하고 다시 컴퓨터 마이크로 녹음한 것이라 > > 소리가 좋지 않읍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병원놀이 장난감을 만지느라 > > 달그락 거리는 소리와 캠코더 돌아가는 소리도 많이 나고요..... > > 보시듯이 내용은 아주 간단한 편입니다..... 전 가은이이가 제대로 알아 > > 듣지 못할 말을 길게 하는것 보다는 짧은 말로 말을 정확히 전달하므로 > > 나중에는 그것이 모여 보다 구체적으로 길게 표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이젠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과도 영어 대화를 하는것을 경험을 쌓아야 > > 하고... 말을 길게 제대로 하는 연습도 해야 겠지요... 가은이는 어느정도 > > 준비가 된것 같고...영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 >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만족 시키주지 못하는 우리의 환경과 native spaeker 같이 말을 못하는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 > > > > > 가은 : Play hospital game ~~~ > > (병원 놀이 하자~~) > > > > 나 : OK~ Who is a doctor ? > > ( 좋치~~ 누가 의사 하지..? ) > > > > 가은 : I'm a doctor.. > > ( 내가 의사야...) - 죽어도 자기가 의사 한데요... 난 언제나 환자이고... > > 커서 의사가 되려나...? > > > > 나 : And..? > > (그리고...) > > > > 가은 : Daddy is a patient. > > (아빠가 환자이고..) > > > > 나 : OK~~ > > ( 좋아) > > > > 가은 : I wll sit on a chair.. > > (의자에 앉을께..) - 가은이가 자기의 의자에 앉음.. > > > > 나 : And..... OK.... I will knock on the door.... Knock !! Knock !! > > ( 아빠가 문 두드릴께...) - 문두드리는 시늉을 함... > > > > 가은 : Who's there ? > > ( 누구세요 ? ) > > > > 나 : It's me~~~ Daddy~~ > > ( 나야~~ 아빠..) > > > > 가은 : Come in~~ What is the matter ? > > ( 들어와요..) ( 어쩐 일이죠..? ) > > > > 나 : I am very sick................. Please~~ > > ( 제가 많이 아파요... ) - 굉장히 아픈척을 함. > > > > 가은 : Open your mouth~~ > > ( 입을 벌려요..) - 그리고 목 check하는 병원 놀이 기구를 입속에 > > 무자비하게 집어넣음 > > > > 나 : Ok~~ Aha~~~ Daddy has a sore throat ? > > ( 아~~ 목이 아픈가요 ? ) > > > > 가은 : Yes~~ You have a sore throat... Injection time ~~ > > ( 예~~ 목이 아프네요...) ( 주사 맞을 시간입니다..) > > > > 나 : OK.. please~~ Honey....Where is the injector ? > > ( 예~~ 주사기가 어디있지..? ) - 주사기 책상에서 떨어져 방바닥에 뒹굴고 있었음 > > > > 가은 : Over there~~ > > ( 저기요...) - 손가락으로 가르켜며... > > > > 나 : Yes~` Here..... To daddy's bottom~~ > > ( 여기요~~) - 주사기를 주면서.. ( 엉덩이에 해 주세요..) > > > > 가은 : 꼬옥~~ ( 가은이가 주사기를 내 엉덩이에 놓으며.. 하는말) > > > > 나 : No~~ It hurts~~ > > ( No~~ 아파요~~~) - 장난감 주사기라도 찌르면 정말 아픔. > > > > 가은 : I will give you medicine.. > > (약 줄께요...) > > > > 나 : OK.. > > > > 가은 : Say Aha~~~ > > ( 아~~ 하세요..) - 티스푼을 내 입속에 밀어 넣음 > > > > 나 : Aha~~. Oh~~ No~~ this medicine is so bitter. > > (아~~ No~~ 이약 너무 쓰요...) > > > > 가은 / 나 : Ha~~ Ha~~ ( 가은이랑 같이 웃는 소리..) > > > > 가은 : 징~~ (가은이 컵에 물따르는 소리) Drink water.... ( 물 마셔요..) - 가은이가 > > 진짜 병원 약을 먹고 나서는 항상 물을 마심.. > > > > 나 : All right ~~ 훕~` Aha~~ > > ( 좋읍니다..) - 물마시는 시늉을 함... > > > > 가은 : Much better ? > > ( 많이 좋아 졌나요..? ) > > > > 나 : Yes~` I'm much better... Thank you doctor~~ Bye~ Bye~~ > > ( 예 많이 좋아 졌읍니다..) (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안녕히 계세요..) > > > > 가은 : See you later~~ > > ( 나중에 봐요...) > > > > 다음에는 가은이와 소꼽장난을 하면서 노는 대화를 녹음해서 올려 볼까 합니다.. > > > > 가은아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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