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무척 좋아해도 제가 잘 못해서 못가르쳐 준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꾸준히 영어책이 들어가고 단어놀이를 통해 꽤 많은 단어를 늘려놨더니 이제는 아이 스스로 잘 받아들이네요.
1년전에 산 [let's play 베이비 ok 맘]이란 책을 지금 활용하고 있어요
현재 아이는 33개월이구요.
전에 마더구즈에 대해 문의도 했었지요.
요즘 제가 몇가지 질문을 하면 대답도 잘합니다.
[what is this?] 라고 물으면 [it is a chair] 라고 대답합니다.
오늘은 piggies 책을 혼자 보면서 손놀이를 하길래 [where is you finger]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손가락을 내 앞에 쫙 펴보이면서 [here it is]라고 답을 하더라구요.
어제는 친구가 놀러와서 엄마랑 숨밖꼭질 놀이를 하는걸 보더니 갑자기 [let's play hide-and-seek] 이라고 합니다.
삼촌이 주황색 티를 입고 왔는데 [삼촌 wore his orange shirt] 라고 하더니 안기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영어가 주고 받으니 재미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아주 낮은 수준이라 제가 더 공부해야 하겠지만 제가 가르친대로 받아들이니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현재 단어는 일주일에 10~20개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혼자 알파벳을 놓고 [A is for ___]라면서 공부합니다.
영어낱말카드가 이번에 산 마더구즈 부록때문에 많아 졌는데 현재 활용중이거든요.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꾸준히 접해주기만 해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노부영에 나오는 문장과, 단어, [let's play 베이비,ok맘]이란 책과, 위씽 포 베이비 만 가지고 활용했는데 특히 놀아주는 법이 나온 이 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네요.
그래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위씽만 잘 접해줘도 좋은거 같아요.
아직 선배님들이 앞장선 길을 가려면 멀었지만 아이랑 짧은 영어라도 주고 받는 재미가 있으니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기쁨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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