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덕분에 정보도 많이 알게되어 항상 고맙습니다. 가끔 글도 올렸었는데 오늘은 다른아이의 모습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원래 아이들마다, 성별마다 틀리지만 참고도 하고 조언도 듣고자 적습니다.
울 아들은 5세, 즉 44개월, 남아입니다. 원래 여아들은 차분하게 책도 잘 읽는데반해 남아들은 산만하고 정신없죠.
몇가지 가지고 있던 워크북들과 요즘은 쑥쑥몰에서 에반무어 시리즈랑 매직빈을 구입했죠. 너무 좋아해요. 책도 ORT에 빠져서 잘 읽고 좋아하죠. 근데 어려서인지 우선 진행이 잘 안되요. 어디까지 기다려줘야하고 넘어가고,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줘야할지 에매할 때가 많아서요..
우선 1. 책상에 그런대로 오랫동안 잘 앉아있는데 덜렁거리다보니 색연필, 가위, 풀 등 떨어뜨리고 집어올리느라 정신없어요. 그런데 색칠부분에 있어서 다른 유명한 외국작가가 상상력을 위해서 코치하지말고 그대로 두라고 하던데 울 아들은 무조건 그려달라고하고 혼자 안해요. 첫째들이 대체로 그렇다곤 하지만 어린이집같은델 안가서 다른친구들이 혼자하는걸 못봐서인지 자꾸 혼자 조금 하다가 무조건 해달래요. 혼자해도 색칠도 책에서 시키는대로 색깔과 그림을 안그리고 무조건 칼라풀한다며 40가지 색깔을 한줄씩 돌아가면서 끄적끄적하다 말죠. 그래서 색칠하기 할때는 장난치느라 그림을 안보고 그냥 다른대보며 손과 눈이 따로 놀면서 장난쳐요.
2. 가위질은 그냥 색종이를 마구 오리는데 워크북에 있는건 부모님께서 오려주시나요? 아니면 아이가 하도록 하시나요? 혼자 하겠다고해서 주면 엉망으로 만들고, 제가 마무리해주겠다고하면 뺐고...
3.글씨쓰기는 어느정도인가요? 그냥 삐뚤삐뚤 줄긋기밖에 못하거든요.
맘대로하는건 좋은데 이러다간 책 한권이 거의 쓰지도 못하고 그냥 낙서, 자르기로 무용지물이 되죠. 또한 인지는 빠르고 영어책도 조금 읽어주면 짧은 단어도 궁금해하며 물어보고 아웃풋도 그런대로 하거든요. 근데 몸에 관한 움직임은 좀 느려요.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 첫시간에 줄긋기부터 시작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하도 아이들이 빨라서 미리 한글과 쓰기를 다 떼죠? 이런거 생각하면 기우인가 싶다가도 막상 하는걸 보면 너무 맘대로하게 내버려뒀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아이마다 천지차이지만 그래도 다른아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비교하려고도 아니고 좀더 좋은 방법을 찾고자 올렸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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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 두번째 워크시트 구했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