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여러분 #20까지 왔네요.
요즘 쑥쑥을 보니 또한번 우리 딸에게는 뭘 해 주었나, 5살 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걱정입니다.
소피아가 둘째만할 때 시작한 쑥쑥인데, 저도 중간에 일하느라, 급한 집안일도 있었고, 둘째 낳고 또 쉬다가 일하고 찔끔찔끔 하다 보니까 다른 분들은 이~~만큼 와 있는데 하는 생각에 좀 우울하기도 하네요.
큰 아이 때는 그래도 7살에 리딩이 되는 것만해도 크게 잘 따라와 주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의 능력은 끝도 없네요.
작년만 해도 아들래미가 열경기에 너무 자주 아프로 입원도 많이 해서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했었는데
이제는 또 욕심이 조금씩 밀려 옵니다. 엄마니까...ㅎㅎ
고학년이 되니까 또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니까 드는 마음이(중학생, 고등학생 둔 분들은 웃으시겠지만)
영어도 중요하고 공부도 중요한데
아이가 학교에서 행복하고 인정받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엄마의 조급증 때문에 아이도 엄마도 함께 아픈 경우가 말은 안해도 많지요.
지금 당장의 성과에 너무 호들갑 떨거나, 너무 우울해 하지 않기로 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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