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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1.2학년]아이표방 come on!

  • 빨강머리앤
  • |
  • 2012-09-17
53

태풍과 함께 시작되는 아침이네요.

전국규모로 소통하는 우리 쑥쑥에서는 이럴 때 모두의 안부가 염려스럽습니다.

모두 모두 안전하게 오늘 하루 넘기시기를~~~~

 

요즘은 아이에게 하는 잔소리가 많이 줄었어요. 4학년인 큰 아이는 거의 모든 걸 스스로 알아서 하구요. 이제 작은 녀석 차례다 싶어서 얼마전부터 자기주도 생활습관잡기 시작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정리. 벗은 옷 개어놓기. 학교 다녀와서 알림장및 숙제확인하기. 방 책상 청소정리하기.  가방싸고 준비물 챙기기. 독서.수학. 영어책 읽기 등을 표로 만들어 체크하게 했더니

대만족입니다.

물론 시작단계라 당근을 걸었지요. 하루에 모든 걸 다 제대로 수행하면 200원.. ㅋㅋㅋ

습관 잡히면 표도 사라지고 200원도 사라지겠지만요.. ^^

 

공부나 성적은 아이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고 엄마가 결과물까지 끌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그렇지만 기본 생활 습관은 모든 것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저학년에는 반드시 잡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숙제도 스스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가 영어,수학만 잘 하면 뭐하겠어요.

자기 방 자기 책상 정리도 안하는 아이가 누구를 지시하고 이끌고 가는 리더가 될 수 있겠어요.

기본이 잘 되어있으면 남들이 알아주는 훌륭한 사람은 될 수 없을지 몰라도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할 때 훌륭한 삶을 살아왔다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을 겁니다.

거창한 말로 끝을 냈습니다만

결국에는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되는 것이 이상한 결말이 아니듯이

소소한 생활습관이 위대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도 이상한 결말은 아닌 듯 합니다.

 

우리 아이표방 아이들은 모두 자기 기본생활 잘 하고 있는지요..

엄마는 날마다 잔소리 폭격을 해대는 것은 아닌지요.

가장 잘 자리잡게 해주고 싶은 생활습관은 무엇인지요~~?

오늘도 이야기 보따리 풀어놔 볼깝쇼~~??

Come on, 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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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엉337
  • |
  • 2012-09-17 23:35
답댓글

초1 여, 에이미

 

여긴 유치원, 초등학교만 휴교했어요.

날씨상태도 그냥 가을비 수준.. 태풍이 비켜간다더니 그랬나봐요

당연히 피해도 없고, 정말 다행이죠

그런데ㅠㅠ중2짜리 큰 아들은 혹시나 휴교할까봐 어젯밤 개콘 느긋이 보고,

잠자러 들어간다더니 프리즌 브레이크 dvd를 새벽1시까지 보더라구요

드디어 오늘 아침.

7시에 학교 홈페이지에 등교여부를 알린대서 7시 2분에 접속해봤더니 벌써 조회수 321.

정.상.등.교

부랴부랴 아이 깨워서 학교 보냈죠

그래도 아침자습시간 없애고 단축수업해서 평상시보다 한시간 반정도 일찍 끝났어요.

 

큰애 저학년시절, 터울지게 낳은 둘째 보느라 힘들어서 잘 못돌보아줬더니

(큰애는 직장생활 하던때라 어머니가 봐주셨거든요.그래서 제가 돌본 아이는 둘째가 처음....)

여지껏 생활습관이 안 잡힌듯해요.

저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 꿀밤먹이려면 팔을 높이 휘두를땐

어릴때 잘할걸 하는 후회가 됩디다요

가장 잘 잡아주고 싶은 생활 습관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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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9-18 07:47
태풍피해 없었다니 다행이여요~
프리즌 브레이크 정말 재미있지요~제가 미드를 몇개 보다가 너무 중독될듯해서 끊었어요.ㅋㅋㅋ
에이미가 둘째라 더 예뻐하실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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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09:08
저희 아이들도 혹시나 .. 하고 휴교령을 기다렸지만 역시나 정.상.등.교..
그런데 애매하게 1시간 일찍 보내주는 건 또 뭐랍니까.. 그게 무슨 단축수업.. ㅋㅋㅋ
그런데 큰 아이가 지금 중학생인거죠? 그 때는 원래 호르몬이 그렇대요. 그러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 조금은 봐줘야 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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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judy
  • |
  • 2012-09-17 21:18
답댓글

초2/남/헨리

 

맞아요.. 기본습관을 잘 들여야하는데..

자꾸 엄마가 해주다보니.. 점점 더 못하는것 같기도 해요..

엄마가 아이가 하도록 좀 진득하게 기다려도 줘야하는것 같은데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또 제가 할일도 있으니.. 얼른 그냥 다 해줘버리고 마는지라..

기다려줘버릇 해야겠죠?

 

어제는 미사리에 갔다왔네요..

앞에 게시글에도 써 놓았는데

미사리에 조정, 카누 무료체험이 있더라고요..

저흰 가서 자전거, 카트 타느라 늦게봐서 못했는데..

한번 해도 재미있을것 같더라고요..

초등은 노보트 탈수있어요..

 

헨리는 오늘 피아노 수업하고..

프로기 책 2권은 직접 읽었고, 3권은 집듣했네요..

그리고 어제 늦게오느라 못본 런닝맨 보고 있답니다.

 

태풍은 지나간것 같고.. 날씨는 쌀쌀하네요..진짜 가을인가봐요..

다들 좋은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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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9-17 22:11
주디님~ 좋은곳다녀오셨네요~~
수도권 근처엔 참 알짜체험들이 많은것같아요!! ^^ 헨리가 무척 신났겠어요~~~~

우린 런닝맨 시간놓치면 그냥 못보는줄아는 아이린이네요 ㅋㅋ
첨엔 못챙기더니 요즘은 정신바짝차리고 챙겨보더라구요 ㅎㅎㅎ

네...태풍이제 지나갔으니... 햇살 뜨거운 가을날씨 기대되요! ^^
태풍.. 이젠 또 안오겠지요?! ㄷㄷㄷ ^^;;;

주디님 편안한 밤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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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9-18 07:50
미사리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좋았겠어요~!!
저희집도 일요일 6시에는 꼭 런닝맨을 본답니다.
저는 같이 보다가 꾸벅꾸벅 졸구요~Anna는 깔깔대며 봐요.
왠만하면 치마를 고집하는 Anna가 오늘아침엔 추운지 바지를 꺼내입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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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09:12
기능성 치매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새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계산기. 네비게이션. 핸드폰 저장기능 등등.. 가까운 사람 전화 번호도 못 외우고 네비게이션 없으면 운전도 못해요.
뇌는 정상인데 치매환자와 기능적인 결함이 똑같다는 거죠.
이제는 외우려고 해도 잘 외워지지도 않구요..
우리는 아이들을 이런식으로 기능성 의존아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뇌구조상 신체구조상 못 할 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할 수 없게 만드는 거죠.
이미 그렇게 만들어 놓고서는 너는 못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안 하느냐??? 고 따져묻는 이상한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지금부터 아이가 충분히 자신의 뇌과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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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9-17 18:22
답댓글

초2/여/Anna

 

앤님 좋은글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앤님 말씀에 공감 1000000배입니다.ㅎㅎㅎ

생활습관이 제대로 안잡혀있으면 주위사람들을 평생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자기주도학습이 되려면 자기주도생활습관부터 되어야하구요~

스스로 계획세우고 실천하고 체크하고 다시 수정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제 경험으로 뼈져리게 느꼈거든요~

참으로 창피스럽지만 제가 시집오기전까지 속옷한장 빨아본적이 없고, 음식이라고는

3분요리나 라면,달걀후라이밖에 못했었답니다.

시집가면 하기 싫어도 다 한다구요~

저희친정엄마는 6형제중 장녀로 태어나서 학교다니면서 온갖집안일과 동생들을 돌보셨기에

금쪽같은 당신 자식들에게는 손에 물한방울 묻히기 싫으셨던게죠~

그런데 제가 결혼하고 보니 참 난감하더군요.

쌀도 씻을줄 몰라,,,세탁기도 돌릴줄 몰라,,,,어느날은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전화기에대고 엄마에게

'엄마~!!엄마는 나를 왜 이렇게 키워놨어??? 나 완전 바보같쟎아~!!'라고 소리를 질렀었네요.

저 참 못됬죠? 얼마후 다시 전화해서 엄마에게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그때는 정말 엄마가 원망스럽더군요.

맘 넓으신 시어머님이 일주일에 한두번 반찬해서 넣어주시고, 일하시는 도우미 아주머니도 보내주셔서

그렇게 별탈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떵자존심이 쎄어서 뭘 못해서 다른사람(그때는 시어머님이죠~)에게

도움 받는걸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였어요~)

그러다가 Anna를 낳으면서 다른사람손에 못맡기겠더라구요...

그뒤로 하나씩 배워서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첫 요리(?)는 이유식이여요~ㅋㅋㅋ

그때 결심했어요~내딸은 어디가서 뭘하고 살더라도 자기몸 하나는...자기 주위하나는..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스스로 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기로요~!!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잘 진행되어 온것 같습니다.

대부분 혼자서 알아서 하고있구요~머리 빗는것은 아직 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머리숱이 너무 많은데다가 잘 엉켜서요~ㅎㅎㅎ

요즘은 매일 청소기밀기를 하고 있어요.

 

~~~~~~~~~~~~~~~~~~~~~~~~~~~~~~~~~~~~~~~~~~~~~~~~~

 

Anna 오늘 하루 일과를 쭈욱~~~~~~~~적어볼께요.

참 ~~~~~쌩뚱맞지만 비가 오니 그냥 주절주절 적고 싶어졌어요.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정리하구요~나와서 세수하고 아침식사하면서 BBC듣기를 해요~

양치를 하고, 옷입고 머리를 빗으면서 스케쥴표를 적고,책을 읽거나 수학문제집을 푸는데 오늘은 수학문제집을

풀었네요. 책가방에 물통과 수저통을 챙겨넣고 등교를 합니다.

평소에는 째즈댄스를 하고 2시10분쯤 집에 오는데 오늘은 단축수업을해서 일찍 왔어요.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서 놀다가 2시쯤되니 한명씩 학원차량 시간에 맞춰서 나가더라구요.

가장 늦게까지 있던 친구와는 둘이서 오목도 두고 체스도 하며 두런두런 수다도 나누구요~^^*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고 책가방에서 물통과 수저통 꺼내서 싱크대에 넣어두고,알림장 꺼내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Voca교재 꺼내서 하더니 뒹굴대더니 영어책 꺼내서 읽었어요.

요즘 집에 있는 Classic Starts들을 하나씩 읽고 있는데 오랫만에 보니 재미있다네요.

저와 함께 간단하게 과학실험하고, 제가 일하는동안 과학실험 보고서 작성하구요~

지금은 오카리나 꺼내서 몇곡 불더니 수학문제집들고 식탁에 앉아서 풀고 있어요.

Anna는 이제 좀있다 6시 30분에 저녁먹고, 청소기 밀고,신문스크랩을 할꺼에요.

그리고 8시에는 샤워하고 일기적고, 스케쥴표체크하고, 9시에는 화상영어를

시작합니다. 9시30분이되면 저와함께 잠자리에서 사랑의 대화를 잠시 나눈후 꿈나라로 갑니다.

쓰고보니 하루에 정말 많은것을 하는것 같네요.ㅎㅎㅎㅎ

그런데 모두 집에서하는것이고, 제 도움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것들이라

하다가 뒹굴대기도 하고 그럽니다.

자~~~~~~그럼 이제 저는 식사준비하러 갑니다~~~~~~

모두들 맛난 저녁식사 하셔요~!!!

아잣아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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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9-17 22:24
조목조목 적어주신 Anna의 하루가 참 편안해보이네요^^ 어쩜 친구랑도 놀고 뒹굴거리기도하면서 할일은 다 챙겨서 하는 Anna!! 기특하고 대견해요.. 이모두가 벨벳님께서 잡아주신 좋은습관덕분이겠지요.
전 아이들 하교 하원하면 참 정신없는것같아요 ^^;
월화수는 아이린이랑 에릭이랑 거의 같은시간에오고 목금은 에릭먼저오네요..
비슷하게온날은 아이린 혼자할수있는 활동들을 시켜놓고 에릭 휘리릭 봐주고 에릭 노는사이 아이린 잠깐 봐줄거하고.. 에릭먼저온날은 누나오기전 에릭 활동 후다닥 끝내놔요 ㅋㅋㅋ 그래야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좀 늦장부리면.. 에릭활동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날도있다죠.. 역쉬 둘째들은 좀 뒷전이긴해요 ^^;;;;

사랑의 대화를 나누시는 벨벳님댁 모녀의 모습은 정말 사랑이 퐁퐁 넘치시겠어요~~^^
에효.. 우린 둘째 재우느라 아이린은 혼자 자기방에서 잠자는데.. ^^;; 그래도 이젠 익숙한지 혼자자는것이 더 편하다네요 ㅋ 가끔 같이 자고 싶을땐 에릭방으로 슬그머니 오기도하지만요.ㅎ

Anna의 일상은 참 정돈되고도 편안해보여.. 읽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
저도 좀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오늘도 배웁니다. ^^

펴안한 밤 되셔요 벨벳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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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엉337
  • |
  • 2012-09-17 23:47
벨벳님 엄마 너무 대단해요~~~~~
저 어릴적 저희 엄마에 대한 기억은....항상 아픈사람....
그래서 당연히 저희 삼남매가 엄마 도와서 뭔가를 했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봤자 별 도움도 안됐을것 같아요
왜냐면 청소, 빨래만 겨우 했고 음식은 대충 참치김치찌개정도?
게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시댁가서 저녁준비를 돕는데
시어머니가 저한텐 그냥 상추만 씻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전........
상추를 빨아버린거예요ㅠㅠ
나중에 엄마한테 왜 나한테 집안일 안가르치셨냐고 했더니
너무 혹독한 시집살이를 해서 딸한텐 집안일 안시키고 싶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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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9-18 07:59
작기님 아이가 둘이라서 엄마도 두배로 바쁠것 같아요.
아참, 과학실험은요~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매달 집으로 보내주는곳이 있어요.
방문으로 할까...하다가 아직은 저와 해도 괜챦을것 같아서요.
안내서,교사용지침서와 실험교재,실험보고서,실험교구가 함께 와서 가격대비 괜챦던데요~^^*
초등과학실험이라고 검색하시면 여러개 나온답니다.^^*

부엉님 어머님이 아프셨군요~
부엉님네 삼남매가 어머님께 큰 힘이 되셨을것 같아요.
그런데 상추는 어떻게 빠나요?ㅎㅎㅎㅎㅎ
엄마들의 마음은 다들 같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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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18 09:16
집에 있으면 중간 중간 뒹굴거릴 시간이 많아서 좋아요.. ^^
어제는 단축수업도 하고 해서 시간이 유난히 더 많았던 거 같아요.
덕분에 울 아이들도 집에서 뒹굴거리며 영화를 찍는다나 뭐라나 하면서 동영상 찍고 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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