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 가끔드나들면서 영어동화로 끌어준 우리큰아들(곧 초딩됩니다)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 싶은 기쁨에 뿌듯함을 느껴요.
영어책을 읽고 단어도 곧잘 읽어내고 무엇보다 의욕이 넘치는 아이에게 고마워요.
작은애 땜에 신경을 못써준거에 비해 서서히 컵에 물이 넘치듯 조금씩 넘치는것같아요.
5세부터 영어테잎노출.
6세 3개월정도 엄마표영어동화놀이로 흥미유발.비디오 조금씩보기시작.
그후 둘째땜에 영어놀이진행이 안되서 아쉬웠는데.....
감사하게도 가까운동사무소 영어스토리텔링을 주2회 꾸준히 저렴히수강하게 되어 (6세 가을학기부터)
집에서 못하는것을 지속할수가 있었네요. 1년 3개월째 진행중...
열심히는 못해줬지만 아이가 꾸준히 접할수있도록해준게 오늘의 결과로 나타난듯........
동화로 어느정도 채워진후 파닉스를 집에서 책으로 접해주자
읽기가 터져나오고 문자인식이 가속을 붙으며 진행되었답니다.
한권한권 사다보니 모아진 영어동화책들 읽기 시작했구요,
리더스를 안사주고 참다 참다 요즘 들어 넣어주기시작했죠. 오알티 3단계부터....
근데 24권의 책이 온날부터 여러날 반복해서 전권을 읽어대더니 3주 지난 지금은 한문장을 엄청빠른속도로 읽어버리더군요. 웃습기도 하고 ...... 문장하나하나 해석은 못하지만 그림으로 다 이해하고 있어서 그냥 놔뒀어요.
다음달에 4단계 넣어주려구요.
오알티는 너무재밌어하고 열심히 읽어대서 빨리 사주는게 좋을것같네요.
토마스영어책은 단어가 쉽지않은데 어쩔수없이 여러권 신청했죠. 사달라고 졸라대서......
집에 있는 몇권안되는 토마스책 큰소리로 매일 읽어요.
읽기힘든단어는 물어가며, 때론 넘어가며, 너무 답답한 건 영어사전 찾아가며....
의미를 몰라 답답할텐데 싶어서 물으면 내용은 다안다고 큰소리쳐요.
토마스 이야기를 워낙많이 알아서 그런가봐요. 토마스 한글책은 집에 거의다 있거든요.
런투리드 헬로리더 등등 욕심나는 책은 많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가야겠지 하며 마음을 누르고 있어요.
오알티, 리틀크리터.....등 시리즈물을 좋아하는것같아요. 런투리드나 헬로리더 .....등은 우선 좋아하는 주제위주로사줘야할것같네요. 닥터수스책도 열심히 읽기하는데 도서관에서 일단 빌려보고 있어요.
이런 기쁨속에서도 좀 걱정이 생기더군요.
동화접하다가 파닉스하면서 읽기가 터졌긴한데,
때론 의미를 모르고 단어위주의 소리로만 읽어댈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고......
물론 아이는 대충내용안다고 하긴합죠!
이대로 책만 꾸준히 준비해주면 꼼꼼한 의미파악도 문장인지도 서서히 자리잡을수있을까요?
이미 경험해보신 맘들! 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도움말 주세요. 또한 이즈음에서 더 잘 이끌어줘야될 부분들 일러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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