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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아이표방

  • 제이맘
  • |
  • 2012-09-24
33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오랜만에 대문지기라 책이라도 소개해 볼까 했는데...

그건 수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부터 너무 바쁘게 보낸거 같습니다....정말 눈코뜰새가 없었던거 같아요.

우선 학년별 축구,피구대회가 있어서 토요일 오전부터 학교로 뛰어야 했습니다.

엄마들과 목이 터져라 응원했지만 축구,피구 모두 졌네요.

담임샘이 동현이가 축구를 잘한다고 하셨다는데....막상보니 경기중에 땅파고 있더군요

양반다리 하면서..^^

세명이 잘한다고 하시던데 제이랑 매일 싸우는 친구, 외국인친구라고 하네요.

친구는 공격, 제이는 수비, 외국인친구는 골기퍼...

제이친구는 진짜 축구선수같더라구요..공이 발에 딱 붙는게..패스도 정확하고..

공도 1학년 치고는 멀리차더라구요..

어른들도 빌려서 축구하는 축구장이라(제이네 학교가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팀으로 유명하거든요)

1학년 아이가 뛰기에는 너무 먼거리더라구요...

 

끝나고 엄마들과 식사하고...또 정신없이 태권도장으로 뛰어갔어요..

담달에 제이가 1품을 따기 때문에 특별훈련을 하거든요...

 

또 바로 짐을 챙겨서 다시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가족캠프]행사가 학교에서 있었거든요.

오후 2시부터 시작한 행사가 저녁 9시에 끝났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EM에 대한 공부와 쌀뜬물을 발효시켜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EM비누도 만들었구요.

http://www.emcenter.or.kr/

이곳에 들어가시면 EM에 대해 아실수 있으실꺼에요.

제이는 미생물이란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며서 집중하더니 나중에는 손들고 대답하기 바쁘더라구요.

EBS에서도 EM 활용법이 나왔다고 하니 찾아보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페브리즈 반대운동도 하신다는데..페브리즈가 나쁜공기도 없애지만 좋은공기도 같이 없애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하지만 EM 희색액으로 뿌렸을경우 좋은공기가 나쁜공기를 좋게 만들기 때문에 오히려 인체에 좋다고 합니다.

나쁜걸 없애주는게 아닌 나쁜걸 좋게 만드는거....많은 분들이 EM에 대해 아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제이는 동요부르기 시간에 앞에 나가서 불렀어요. 상품도 받았구요..

나설때는 확~~! 나서주는게 제이 성격이라...자기가 자신있다 싶으면 잘하더라구요..^^

 

김밥만드는 시간에 엄마를 위해 하트김밥, ****김밥, 꼬마김밥등을 만들어 줬구요..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한 가족당 6줄정도 배당이 되더라구요..덕분에 집에도 싸갈수 있었답니다.

식사후 민속놀이하고..

강당에서 레이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답니다.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셨다는 분이 진행자로 나오셨는데...100명이 넘는 인원을 하나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더군요..가족끼리 빨래집게를 3개씩 주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다른 가족의 빨래집개를 가져오는 게임은 넘 재밌었어요...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눈만 마주치면 달려가고...같이 게임하고..

팀별로도 정해서 게임을 했는데 우리팀은 10명뿐이 안됐지만 그래도 2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아빠가 수술후 입원중이라...

끝나고 들렸다오니 12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집에오니 집안에 온통 도라지 냄새가....-.-;

저희집은 가을부터 봄까지 도라지,배즙,사과즙을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데요..

다 좋은데...이노무 도라지를 다듬는 일이 보통 힘든게 아니거든요....ㅠ.ㅠ

이번에는 40kg이나 사셔서 정말 씻고,까느라 주말내내 고생좀 했답니다.

그냥 도라지만 씻어서 내린다면 편할텐데...저희집은 까서 한달정도 홍삼처럼 말리거든요.

바짝 말려야 더 약이 된다고 해서 그늘에 오랜시간 말려둡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이는 감기에 안걸려요...거의 잔병도 없는거 같습니다..

걸려도 금방 좋아지고...그래서 더 신경써서 이런 손많이 가는 작업을 하는거 같네요..

암튼...그래서 오늘 이렇게 주말 보고 정도로 대문을 열께요....

 

참, 건의 사항

연휴가 긴편인라... 아이표방 대문여는 시간을 조정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1. 그냥 이번주는 다 열어둔다 (월,수,금)

2. 이번주는 월, 수만 열고 다음주 10월5일 금요일에 대문을 연다. (제가요)

 

금요일부터 움직이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음주 수요일까지 연휴라...살짝 고민이 되서요..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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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엉337
  • |
  • 2012-09-25 21:55
답댓글

계절 바뀌면 찾아오는 이..비염땜에 콧물 질질질 흘리고 다니는데

영~폼이 나지 않네요ㅠㅠ

오늘은 사람들 안볼때 도서관에서 화장지를 쪼금 말아서 코에 끼워놓고 있었어요

제이맘 도라지즙이 왜이리 욕심이 나는지...

게다가 3박4일 여행동안 에어컨바람을 얼마나 쐬었는지 감기까지 들었어요.

애들 낳고 첨 부부끼리 여행이었는데 낯을 가리는 성격때문에 첫날은 힘들었어요ㅠ

친한 사람이랑은 날이 새도록 수다를 떠는데 처음 만난 사람들하곤 좀 힘들더라구요.

남편 모임 회원도 있고 회원들이랑 함께 온 분들 모두 합쳐서 50명이었는데

왁자지껄 재미있었어요

부산에서 일본가는 짧은 크루즈 여행이었는데 일정이 헐렁해서 푹 쉬고 온 느낌이에요.

북유럽 크루즈 다녀오신 분 얘기들어보니 정말 좋았다고 해서

애들 대학가면 가기로 해서 그러자고 해놓고선 계산해보니 울 딸 고등때 이미 오십이 넘어가는데

언제 갈런가 싶네요..

 

늦었지만 대문 여는 사항, 2번 할게요~~

제이맘, 정말 부지런한데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나요? 부러워요

지난주에 너무 먹었는지 살찐 탓에 몸은 더 가라앉고....죽어불래요.잉잉잉~~~

북클럽 글도 못올리고

게다가 오늘은 홍박쌤도...못 따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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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9-25 22:54
에고...감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도라지즙 강추입니다...말리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제이는 어릴때부터 먹어서 그런지 몇년전부터는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더라구요.
저도 작년 겨울에는 감기에 안걸리고 넘어갔구요..
약간 열이나도 담날이면 금방 좋아지는 정도...^^
낯선사람과의 여행...잘못가면 아주 불편한 여행일텐데 사람수가 많아서 낯설어도 재밌게 보내셨을거 같네요..
저도 크루즈 여행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넘 부럽네요..
감기가 얼른 낫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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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25 09:27
답댓글

가족캠프..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제이가 찬 축구공에 맞으면 저 같은 비실이는 휙~~~ 날라가고 말거에요.. ㅋㅋ

남자 아이들 축구 잘 하면 .. 아니, 열심히 하면 왜 이렇게 멋있죠?? ㅎㅎ

 

저희는 Callie 언니랑 아빠가 다 감기여서 토요일은 집에서 푹~~ 쉬었구요.

일요일에 교회 갔다가 바로 청주국립박물관 다녀왔어요.

서울중앙박물관에 비하면 코딱지 만한 크기라.. ㅋㅋㅋ 부담없이~~.

그런데 경치랑 건물들.. 가을이라 색감이 변하기 시작한 담쟁이 덩굴들이 너무나 예쁘더라구요.

생뚱맞게 뒤룩뒤룩 살찐 토끼들도 잔뜩 있어서 먹이도 주고..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가족 공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요새 우리 Callie는 아이클레이로 꼼지락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원래 손으로 뭐 만드는 거 좋아라 하는데 요샌 클레이네요.. 한동안은 색종이더니..

영어책은.. 다독이 절대로 안되는 관계로 그냥 한권을 아주 천천히 꼼꼼히 읽으면서 하고 있어요.

매직트리하우스 한 권을 거의 일주일에 걸쳐서 하루 한두 챕터씩.. 단어 복습하고 챕터 서머리 하고 내용 그림으로 그려가고 하면서...

큰 애랑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가고 있어요. 어쩔 수 없죠. 애가 다른걸요...

주말에 국어 문제집 풀고 일기 쓰고 많이 놀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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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9-25 13:46
같은뱃속에서 나온아이들 참 다르죠잉~~ ㅎ ^^ 각자 아이들의 스타일에 맞게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시는 앤님 멋진 엄마십니다.!! ^^ 요렇게 성향 다른 아이들 키우다 보면 그 아이들에게 받는 기쁨또한 다양하니 좋죠뭐~~ ㅎㅎㅎ 큰아이는 이런면이 좋고 작은아이는 이런면이 좋고~~ ^^ 그죠?! ^^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ㅋ 이건 그냥 짧게 끝내는걸로~~ ㅋㅋㅋ

박물관나들이 좋은걸요! ^^ 가을이라.. 정말 산책하기 너무 좋지요~~ 눈이 즐거운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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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9-25 15:30
지방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대부분 규모가 작구요..이번에 울산에 새로 개관했는데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국립박물관의 좋은점은 자료를 천원에 살수 있다는 점인데..청주도 그렇죠?
책자처럼 생겨서 그거 맞추면서 구경하면 나름 공부가 되더라구요.
저희도 올 여름에 그 덥다는 서울에 중앙박물관을 견학했는데..어린이 박물관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그래도 규모자체가 워낙커서...겨울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작기님 말씀처럼 같은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이 참 다른거 같아요..
성향도 틀리고...그래도 요즘은 아이가 둘인집이 참 부럽습니다.
엄마도 아이하나에 집중하기 보다 나눌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아이들끼리도 서로 의지하기도 하구요..
꼼꼼히 읽는 방법도 좋은방법 같은데요..저는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그저 한권을 통으로 드리밀었으니...-.-;

나들이를 박물관으로...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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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9-24 14:25
답댓글

초2/여/Anna

저도 2번이요~!!!

제이맘님~정말 바쁘고도 알차게 보내셨네요~^^*

제이아빠님 코가 예쁘게 빨리 아무시길~!!

정성들어간 도라지즙 ~훔쳐오고 싶네요.ㅍㅎㅎㅎㅎ

Anna도 기관지때문에 도라지랑 배랑 달여서 먹이는데 그늘에 말리지는 않았거든요~

그늘에 말려진것도 파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저희는 토요일에 친정엄마 칠순이였답니다.

오랫만에 네딸과 사위들이 다 한자리에 모였지요~

모두 한복입고 모여서 사진도 찍구요~

은방울자매들같아서 서로 보면서도 웃기더라구요~^^;;;

마침 저희 스튜디오 앞(홍대주차길)에서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23일까지 열려서

Anna와 일찌감치가서 구경도 했어요.

일요일에는 시증조할머님 병문안을 다녀왔답니다.

2개월된 화이트테리어종인 똘똘이에게 홀딱 빠진 Anna와 사촌동생은

증조할머님께 얼굴만 내밀었구요~^^;;;

그래도 아이들 보시는것만으로도 얼굴가득 미소가 번지시더라구요.

Anna데리고 더 자주 찾아뵈어야겠어요.

 

오늘은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햇살도 바람도 하늘빛도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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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9-24 15:32
신랑코는 벌써 네번째라...약간 티나가 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양반..코수술 한김에 점도 뺀다고 오늘 사진 보내왔는데 하얀 마취크림을 잔뜩 발랐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이렇게 사네요..
말린것도 팔아요..약재상같은곳에서도 파는데...국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도라지랑 배즙 내리려고 갔더니 약 짜주시는 분이 도라지에 탐을 내시더라구요.
완전 약이라고...결국 어머님이 끝까지 있다 가져오셨어요...훔쳐간다고..^^

어머님 칠순 축하드려요...사진도 찍으셨다니..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거 같습니다.
은방울 자매...^^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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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9-25 09:30
은방울 자매... ㅋㅋㅋ
자매 많은 집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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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9-25 13:51
아공~~ 벨벳님 주말에 효도하셨군요 !! ^^ 칠순잔치~~ 가족모두 모여하는 파티~~ 너무 즐겁고 행복하셨을것같아요!! ^^ 은방을 자매~~ 부럽사옵니다.
우린 오빠와 남동생그리고 저 혼자라서.. 어흑~~ ㅠㅠ 어릴적부터 언니있는친구들 젤루 부러웠는데~~ ^^ 벨벳님 결혼하시고 여자형제들이 더욱 든든하고 끈끈해지셨지요?! ^^ 주변에서 보면 그렇더라구요.. 참 보기좋고 부럽공~~^^

날씨가 참 좋네요~~~ ^^ 아흠~~ 떠나고싶당~~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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