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 아이 영어학원 보내놓고는 엄마표 진행하는게 쉽지 않아 잘 안오다가^^;;;
요즘 학원 vs 영어책읽기....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쑥쑥이 생각나더라구요.
우선 울 아이는 초1 아이에요.
3~4살때부터 간단한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시작했고
5~7살까지 영어유치원 다녔고 초1 현재까지 학원 다니고 있어요.
3월엔 시사영어의 JET 에서 시험연습 없이 2급 합격했네요.
하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레벨업은 없습니다 ㅠㅠ
이것도 학원 공부보단 그동안의 책읽기 내공 덕이 큰것 같구요.
학교 입학한 이후 시간에 쫒기다보니 영어책은 커녕 한글책마저도 제대로 못 읽고 있구요,
학원 진도는 진도대로 다른 아이들과 맞추다보니 한없이 같은 레벨대만 반복하고 있어요.
적지 않은 영어 학원비를 내면서 참 고민 되네요...
과감하게 학원 끊어버리고 2~3학년까지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서
한글책과 영어책 다독하며 배경지식을 많이 높여주고 사이사이 코스북을 넣어주는게
돈과 시간, 효과 대비 나은것도 같구요.
오랫동안 다녔던 학원을 끊자니 문법이나 스피킹에선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구요...
게시글 읽어보면서 이미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저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수준까지 올라가 있는걸
보면서도 막상 울아이도 시작하려니 걱정스럽네요.
학원 끊어도, 학원쌤 도움 없어도 잘 할수 있다고 격려 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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