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ort를 두고 한솔거랑 인북스 사이에서 헷갈려 하는 중인데 자세히 설명을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많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죄송 하지만 몇가지만 더 여쭤도 될는지요...히~ 저희 아이는 60개월 정도 되는데 지금까지 리딩은 별다르게 시킨적은 없고 집에서 스토리북 위주로 했거든요. 자음과 단모음 정도의 쉬운 단어들을 쬐금씩 읽는 수준 이구요. 드뎌 요즘 리딩에 쫌 관심을 가져서(....너무 늦었나요^^) 고민 하다가 몇달전 큰맘먹고 런투리드 세트를 샀는데.... 첨엔 그럭저럭(특히 노래가 있는 책 위주로) 재밌어 하더니~ 가만히 보니 아이가 커서 그런지, 파닉스 북 이라든지 런투리드 처럼 리딩을 목적으로 한 교재 보다는 뭔가 극적인 이야기가 있는 일반 스토리북 위주로만 더 관심있어 하는 거에요. 런투리드가 좀 이야기가 짧게 끝나는 걸 좀 시시해 하는 눈치구요. (그렇다고 단어나 문장을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면서요...) 게다가 챈트도 그정도면 재미있는 것 같은데 정작 아이는 리딩을 목적으로 조금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리듬은 본능적으로 느끼는지 기가 막히게 안 듣습니다. 대신,이를테면 뮤지컬송으로 만들어진 테이프라든지 어른이 들어도 좀 음악적인 예술성(?)이 있는 테이프등... 문장이 어려워서 이해는 못할 지언정 지겹게 틀어달라고 하고 흥얼 거리고 따라하곤 합니다. 그러던 중...얼마전 인북스에서 cd롬과 스토리북을 좀 샀는데 저역시 영국식 발음이 다소 적응이 안 되더군요^^ 근데 저희 아이의 경우는 런투리드를 첨 접했을때 보다는 ort 북을 훨씬 더 좋아 하는 거에요 .ㅠㅜ 일상적인 스토리지만 런투리드에 비해서는 뭔가 연결되는 이야기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그 미묘한 차이에....? ) 돈도 아깝고 해서 그냥 런투리드와 사이언스, 그리고 그 외에 자기가 좋아하는 스토리북 위주로 하려고 했는데 막상 아이는 이걸 더 좋아하는 것 같고.. 아이의 연령상 뭔가 리딩 교재는 슬슬 시작해서 이젠 꾸준히 해야할 것 같은데 이래 저래 고민 입니다. 한솔꺼는 풀 세트로만 구입 가능한가요? (혹시 한 4단계부터 구입할 수는 없는 건지..) 그리고 테이프는 어떤식으로 구성 되어 있는지요... 장터에서 사면 싸다고 하셨는데 그게 뭐에요??? 저는 아이가 싫어하는 건 당장 그만 두는 편 인데 어떤 분들은 학원이든 교재든 뭘 시작하면 고비를 잘 넘기고 꾸준히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아이 파닉스 시키다가 슬럼프 잘 넘기신분들~ 어떻게 하면 되도록 안 지겹게 읽기를 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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