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도 한글읽기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영어도 읽기 시직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기특했는데 이젠 걱정이 앞서더군요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친구들에겐 괜한 자랑같이 들리나봐요 또 어떤 친구들은 걱정해주기도 하고요 진이는 36개월인데 유치원에도 보내지않고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이것 저것 열심히 놀아주려 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질 않고 시간만 죽이네요. (문화센터 한가지와 키다리 영어샾 듣고 있어요) 연희맘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진이는 진짜 글자에만 관심이 가더군요. 요즘엔 한자도 자꾸 물어 봅니다.. 근데 한자는 옛날 우리 어린시절처럼 거리 신문등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지라... 정말 다행이죠. 이런 장점을 어떻게 하면 잘 키워 줄 수있을까 참 나름대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도서관에 갔더니 <조기유학, 리딩타운....>이란 책이 있길래 빌려 읽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읽는 것에 관심있는아이 리딩타운을 올 연말에 한번해볼까하는생각까지 들더군요 너무 위험한 생각인가요? 여하튼 연희맘의 자녀가 50개월이라 하시니 아무래도 저에겐 선배님이시네요.. 따님이십니까? 경헙담 들려주세요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또 주위 어른들이 권하셔서 영재검사도 받았답니다. 돈이 좀 아까웠지만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있었어요 * 글자를 아는 것과 지능검사와는 관계가 없다. * 제가 게을러서 책을 많이 읽어주지 않았는데 검사결과가 이런 점도 어느 정도 반영되더군요 그래서 책 많이 읽어주기로 결심결심 했어요 그래도 책 읽어주려면 왜이리 피곤한지... 검사하는 연구원도 책 많이 읽어주라며 언어는 후천적인 점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가 가장 최선의 방책인 것같은데 모국어야 그렇다치고, 영어도 책만 읽어주면될까요? 저처럼 영어못하는 엄마한테서도 영어를 제대로 배워 나갈 수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연희맘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왔네요... > > 제가 보기에는 쑥쑥에 가끔 들나들면서.. 이런 글을 자주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 님의 아이는 정말 빨리 읽기를 시작했네요... > 어린나이에 아이들이 글을 읽으면 기쁨 반 걱정 반이 되죠.. > >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그다지 빠르지 않치만(쑥쑥글에 비해) 36개월에 한글 책을 읽고 40개월때는 영어 문장을 읽더군요. > 지금은 런투리드는 무리 없이 읽고, 첫발견 fruits, colors등을 읽어요. > 물론 우리 아이는 파닉스를 배운적이 없기에 첨 대하는 단어는 늘 내게 물어 본답니다. 그래도 한번 본 단어는 인지를 쉽게 하고.....지금은 50개월이고요// > > 제가 보기에는 한글을 일찍 읽는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영어도 일찍 읽는 것 같아요.. 물론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요.. 전적으로 사견입니다. > > 즉 문자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영어도 문자이기에 호기심의 대상이죠. > 그러다 보니 스스로 알려고 해서 일찍 읽는것 같습니다. >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 귀가 빨리 트인 아이들-- 정말 세서미 발음과 흡사하게 말하는 아이들.... > 그런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 눈이 빨리 트인아이들도 있는것 같아요.. > 즉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호기심이죠.. > > 또 문자에 관심을 보인다고 일부러 외면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늘 혼자 읽는건 아니에요.. 거의 90%는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혼자 정말 심심 할때 혼자서 놀이겸 책을 읽는 것으로 저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 > 주절주절.. 제 생각을 적어 봤네요.. 간만에 쑥쑥에 온 기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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