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하는 부분이라서 글 올립니다. 저도 책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은 하면서도, 글은 천천히 가려고 하거든요. 흔히 말하는 문자를 알면 그림을 통한 상상력의 세계가 닫힌다.. 라고 표현하는, 그런 것 때문이기도 하고... 어차피 때가 되면 금방 하겠지 싶기도 하고요. 참고로 저의 큰애는 42개월.. 어떤 분은 때가 이미 되었다고도 하시겠지요. 작년 초.. 여름.. 이럴때 글자를 많이 물어보고, 제법 알아 맞히고 그러던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울 애가 다른 친구들 이름까지 다 읽는다며 문자 변별력이 뛰어나다고 하던데...(아, 물론 한글이죠. 영어는 알파벳 대문자만 알고, 단어는 Body, Bakery.. 이런 글자는 모두 Barney라고 읽는 수준.. , 거의 도형으로 인지하나봐요) 제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갔더니, 요새는 글을 안물어요. 조금 아깝기도 한데... 그 대신 책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죠. 전에 들은 세미나에서 김인경 소장님이 파닉스는 만 6세 이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글 읽기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가끔 흔들리지만.. 그렇게 가려구요. 아, 물론 언어 영재의 경우는 다르겠죠. 그저 평범한 울 아이 교육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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