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시험 끝나고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날씨 인거 같아요
저도 주말에 아이 데리고 단풍 구경을 갔는데 거의 사람 구경만 하다가 온거 같아요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낼려고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아이도 힘들어하고
저도 지치게 되더라구요
한번씩 아이 위해서 체험을 데리고 다니거나 나들이 갈때 아이에게 먼저 의견을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매번 아이 위주보다는 아이가 좋아할거라는 제 기준으로 가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체험을 갔을때는 엄마 입장에서 하나라도 더하게 할려고 기를 쓰고 줄서서 하는데 막상 아이는
한개만 하고 뛰어놀아도 정말 신나하는데 아이마음을 매번 헤아리지 못하고 너를 위한 거다라는
생각으로 다닌 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단풍구경은 제대로 못하고 집에 오는 길에 자전거를 타는 곳이 있어서 한시간 정도 탔는데
아이가 하루중에는 그 시간을 제일 즐겁게 놀았던거 같아요~
어제 어디에선가 본 글인데 부모가 많이 웃어야 아이가 많이 웃는다는 글을 읽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어제 하루 우리 아이는 얼마나 웃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또 나는 얼마나 웃었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웃음육아법이라는 글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은 글이 있어서 써봅니다
"사소한 일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와 달리, 어른은 웃을만한 근거가 있어야 웃는다. 웃을 일이 없어서 웃을 수 없는가? 행복한 일이 없더라도 일단 한번 웃어보자. 웃음은 결과가 아닌 선택이다. 행복해야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야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해진다."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인거 같아요..저도 참 웃음이 없는 엄마였구나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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