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감동 먹어서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엄마표 처음 시작 할때 영어를 읽기만 한다면.이었는데
욕심이란 놈은 끝도 없구나 싶네요
리더스 읽으니 챕터북 읽었으면 싶고 챕터북 읽으니 쓰기 말하기......점점 욕심이 생겨요
그래도 조바심 내지 않고 제가 처한 환경속에서 미련스레 1시간 듣기와 1시간 읽기 그외 쓰기 조금
시간 좀 나는날은 디비디도 봤어요
업 된다는 느낌이 챕터북에서 오래 머물렀어요
어느정도 몇권을 하고 반복 해야 되나 난감하기만 하고
방향도 못 잡겠고 그렇더니만
엉덩이 붙이고 꾸준히 듣기하기만 하니 읽기 되더니만....단계란게 아이 스스로 치고 올라가는게 감으로 느껴지더군요
챕터 한번 듣고도 내용 파악하고 듣기 안해도 읽을려고 덤벼드네요 로알드 책이 그랬음다
이 쯤에서.....잠수네 책을 보면 발전단계 끄트머리 혹은 심화단계 에서 영어일기를 한바닥씩 쓴다고 읽은게 있어서 우리 아들도 그럴테지....은근 기대를 했는데 도통 기미가 안보여서 조급증이 일었어요
그래도 티 안내고 롸이팅 스타 같은거 한권씩 풀고요
오알티 보고 베끼기 안보고 쓰기 어휘서 조금씩 했더랬는데요
뭐라도 한게 다 약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 드디어 영어 한바닥을 채웠어요
물론 문법도 좀 안 맞고 단어 틀린것도 있었지만
첨인데 잘 했다고 칭찬 마구 해줬구요
그 내용중에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는데 아주 행복하다란 글이 가슴에서 울컥 하네요
제 뜻을 잘 따라준 아들이 너무 고맙고 행복해요
중간고사도 5과목중 한개 틀려 1등 했구요
신나서 아들과 씨름 5판 했네요
모든 엄마표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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