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학교가 먼 관계로 핸펀을 하나 장만해 줬답니다..
일일이 학원샘들에게 전화를 빌려 쓰기도 그렇고..
학원차량을 이용해서 등,하교를 하는 관계로 매일 도서관 들렸다가 차를 놓치기 일쑤였거든요.
수업 끝나자마자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매일 3권씩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면 정말 총알같이 뛰어가야 하거든요..
제가 도서관 봉사를 하기때문에 사서샘께 말씀드려서 3권중 1권은 사서샘이 추천해 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이제 핸드폰을 사주니 학원샘께 전화로 말씀드리기도 좋고..
자기도 든든한 모양이더라구요..
절대로 가방에 넣고 다니지 않고 손에 고리를 걸어 들고 다니구요..
핸드폰매장마다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건 사준지 이틀만에 알더라구요...^^
스마트폰이라 한자사전,SOS등 필요한 어플만 다운받고 게임종류는 다운안받기로 약속했답니다.
눈을 교정중이라 안된다고 했더니 잘 따라주더라구요.
학교가면 샘께 맡기고 집에올때 가져오고...집에 돌아오면 핸드폰 넣는 통에 넣어두고 진짜 필요할때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가끔 고지식한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문제는 사주고 들어오는 스팸문자들이네요..
처음에는 한통도 안들어오더니 슬슬 대출 문자들이 들어옵니다.
제가 자주 확인하고 지운다고 해도 번호만 바뀌어서 들어오네요.
어제 유치원 친구들이 축하메세지 보낸다고 하길래 봤더니 스팸문자들이 몇개 들어와 있더라구요.
지우려고 열어보다 엄청 웃었답니다..
울 제이....
일일이 다 답변을 보냈더라구요..

전에 이 번호를 쓰셨던분이 교회 집사님이 셨나봐요...교회에서 엄청 카톡보내길래 설정을 바꿨났습니다.
그동안 이 교회랑 서로 문자를 주고 받았더라구요...^^

이것도 넘 웃기죠. 무슨소리인지 모르면 저렇게 대답해 놨더라구요..^^

뭐가 많다는건지... 뭘 약속한다는건지...ㅋㅋㅋㅋ

이건 스팸치고는 자상한 문자인데...아무리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그런가 되묻더라구요..
다시 문자 차단서비스를 신청했는데...신랑이 2번이나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다시 신청 했답니다..
아이들 핸드폰에는 이런 스팸문자가 못들어 오게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야한 문자는 안들어 오는데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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