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아침에 다른거 틀어놓느니 하며 봤습니다. 덕분에 아이는(17개월) 엘모를 너무너무 좋아하고...엘모관련 인형이나 캐릭터만 봐도 방방 뜹니다. 얼마전 치킨댄스엘모 인형을 사다주었더니 하루종일 끼고 살아요 ^^ 그런데 언젠가부터 세서미 스트릿이 과연 아이에게 좋은 방송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많은 장점이 있는건 인정하면서도요.. 엘모를 비롯한 모든 인형들이 말하는걸 듣다보면 저자신이 화가 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권을 위해 만들었다든데..이럴수 있을까 싶을 정도죠...(제가 리스닝이 잘 안되어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빅버드나 어니 정도는 들어줄만 하지만..몬스터 타임의 인형들....박쥐나오는 그 아저씨(?) 등은 너무 심하게 발음이 왜곡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아이에겐 단지 발음만을 연습시키는 이유로 보는게 아니므로 아직까지 그냥 저냥 보여주긴 해요....심지어 요즘들어선 계속된 반복방송과 단조로운 좀 구성이 실증나기도 하구요 그래서 블루나 도라 위글스 등을 가끔 보여주기도 합니다. 발음은 좋지만 내용은 아시다시피 17개월에 맞는 것이 아닙니다..일부러 만화를 일찍 접하는 꼴이죠.. 그래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위씽투게더를 가장 자주 보네요....위씽투게더는 저나 제 남편이 같이 봐도 정말 너무 잘만든 비디오라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정말 이만한게 없다는걸 다른 비디오 보고나서 느꼈답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내친구 만초도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됐는데 좋더군요...그정도가 사실 딱 맞는 수준인데... 혹시 알려지지 않았더라도..유명하지 않더라도...아이가 좋아하고 엄마보기에 괜찮다 하는 비디오 알고계신분 추천좀 부탁 드릴께요..^^ 두돌 전후에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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