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차 공구에 넋이 나가서입니다 매번 공구를 할때마다 '음...이책은 꼭 필요한것 같아.....' 를 외치며 침만 흘리다가 지난 88차 공구때는 그만 이성을 누르고 뛰쳐나간 손가락 힘때문에 첨으로 참여하여 지난 주말 책을 받아 보았지요..... 정말 좋은 책이예요...구입하길 잘했지만.... 예쁜그림에 '우~와'하고 달려드는 우리집 우비소녀에게 '이건 엄마 책이니 구경만 해라...'하며 아이에게서 떼어놓느라 애썼습니다 (보드북이 아닌 책은 줄수 없어요......ㅜ.ㅜ.....그렇다면 그건 아이책이 아니지요...) 90차 공구도 마찬가지 겠지요 아니 내용을 보니 향후 몇년간은 엄마책 노릇만 할테니 더더욱 참아야지요 첨 공지떴을때 부터 매료되었지만 '18개월에게도 권해줄만하지는 않다' 라는 글을 두번이나 봤는데 이제 8개월인(사실 8개월이 되려면 아직 일주일 남았어요 --;;;) 우리 아이에게 가당키나 한 책입니까 !! ^^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침흘리며 쑥쑥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과학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던 나의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히플러님이 하신 말씀이 어찌나 똑같은지 한참 웃었어요) 혹..우리 아이가 필요한 때가 되어 이 책이 없어지면 어쩌나 이런 맹목적이고도 우스운 걱정도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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