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다름이 아니오라...쑥광고를 너무 해대서...이옵니다....^^;;
ㅋㅋ 쑥광고를 너무 아는 분들께 많이 해서리,,글을 쓸라카면 아는 사람들 얼굴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믄서,,갑자기 쑥스러워(쑥다워)지는 거이 아니라 쑥스러워(부끄러워)지믄서 글을 못쓰겠더만요..
근데 머,,,,어때,,,함서,,,오늘은 쓰고 싶어지네요~
히히 낚이셨습니다~
바빠도 너어무 바쁜 요즘인데...늘 수요일마다 회의중..에 쑥에 오는 게 버릇이 되놔서,,
온 김에 걍,,,머리에 번뜩이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갑니다...
아이가 2학년을 이제 한달여 두고 있는데,,,
쌀을 붓고 끓였으면 밥이 나와야지 왜 떡이 나오냐?는 저의 답답하게 굳어진 사고방식이 아이를 참 오래도 괴롭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우리 알프레순이는 세번째 피아노,바이올린 발표회를 이젠 여유있게 헤치우고,,,
영어는 지지부진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아침에 오알티 한번 크게 읽어주시고 저녁에 아이캔리드 읽어주고 ,,,(그걸로 영어는 끝~^^;;)..
학교에서 수학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제가 궁여지책으로 이비에스 인강을 찾아내 듣게 하고 있는데,,,갠찮더이다..
알프레돌이는 파워레인저에 꽂혀 요상한 발음해쌌고~ 영어책~ 누나보다 더 좋아해주시고~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좋아해 심히 걱정이 많습니다~한글도 안뗐는디~
음음 책을 잠자리에서 10권이상 읽어주려고 노력중,시행중이지요~
글고~~~저는~~~
요새~~아이보다 제 인생 돌보기가 우선이 된거 같스미다~~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미술을 시작하게되었는데요~
그 계기가 알프레순돌이 너무나 집에서 그림을 그려제껴서... 지친 제가 토욜 문여는 화실을 데려갔습니다..
두 놈 그릴때 집에 가있기도 뭐해서,,,두리번 두리번 다니다가,,,"저....어른도 갈챠줍니껴?"하고 소심하게 물어봤다가 엉겁결에 시작했는데,,,
아 느낌 지대롭니다~
필 받아서리,,,아그들을 내팽겨쳐두고 완.전.몰.입해서 입가에 고인침 삼키는 거 잊어가며 그리는데...
참 집중이란 것이 이르케 머리를 맑게 하는 거더군요,,,음허허
토요일 다른 일정이 없으면 늦은 아침을 먹고 산책을 좀 한 후에,,커피 대짜리 선생님꺼 제꺼 사들고 화실가는데,,,교육다녀온 이후,,,지금까지 토요일이 너무나 기다려지네요..ㅎㅎ
석고데생하는데 인증사진 지난번에 올리려고 올렸다가 쓴 글 다 날라가고,,,여튼...
차후에 제가 인증사진 하나 올릴테니,,전문가분덜은 걍 웃으시겄지만,,칭찬 좀 마니마니 해주셔여~~미히히
글고,,영어를 도저히 미룰수가 없어서,,제가 원어민과외를 받고 있답니다,,
험험,,당췌 왜 입으로 나오는 영어가 요원한 것인지,,이번엔 꼭 뿌리를 뽑아야 겄습니다,,
직장에서의 요구도 있고,,,더이상 미룰수가 없네요,,,
사실,,이런 시작은,,,
그간 아이의 교육으로 꽉찼던 제머리를 탈탈 비운데서,,아니 비우려고 한데서 왔습니다,,,
흠,,,꼴랑,,9살,5살 녀석 키워본게 다지만,,,
요새 전 제 능력의 한계를 느껴요,,,,^^;;;
아이를 놔주어야 한다는 느낌이 넘 강하게 와서...
아이의 눈빛,,몸짓,,,모두가 반항하네요,,,
엄마,,,
엄마말이 다 옳은 건 나도 알아요,,,
엄마가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구요,,,
엄마가 하라는 데로 하면 잘될거라는 것도 알구요,,,,
근데요,,,전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아요,,,
왜냐면,,그냥,,,그렇게는 하고 싶지 않아요,,,,
그치만,,엄마는 날 도와주셔야해요,,
내가 필요로할때,,,도와주세요,,,,
내가 도와달라는 걸!!!!!!도와주세요,,,
제가 그간,,멍청한 것인지,,,
아이의 몸언어를 이제야 읽은거 같아요,,
참 받아들이기 힘들고,,,많이 혼란스러워요,,,
벌써부터 혼자서 음악틀고,,책읽는 게 좋다고 엄마를 따라나서지 않는 아이를 보며,,
제가 더 큰 엄마나무가 되어야 한다고 느껴요~
제가 더 쑥쑥 자라야겠다는 걸 느껴요~~
다소 조숙한 아이라,,생긴것도 글코,,아가씨같애서리,,요새 제가 팍삭 늙은거 같애요
나이가 들면 다리가 더 두꺼워지는 겁니껴??
작년에 입던 원피스가 왜이케 안어울리는지~
아으ㅡ 하고 싶던 말들은 이런게 아닌디~ 왜캐 횡설수설만 하는지~ㅜㅜ
이글을 올려말어~갈등하다가,,,
음.......
쑥에 생존점 남기려고 작성완료 누르겄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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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5권 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