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세된 여아엄마에요..
여기 들어오면 한숨만 나와요..이렇게 열심히 시키시는데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6세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것들이 많은지라 시간이 넘 없어요..
영유에서 오면 오후 2시인데
초등교사셨던 시엄마 유치원원장이셨던 친정맘 무조건 다른건 몰라도 초등들어가기전에
피아노와 미술을 어느정도 이상 해야한다길래
1주일에 3번 피아노 1시간씩
1주일에 2번 미술 레슨을 받거든요..또 아이가 좋아하구요..그러다보면 5시가 넘어버리거든요...
유치원에서 매일 주는 동화책이 있는데 한번은 읽어 줘야하죠..읽어 주고 오늘 배운 내용을 짚어주구요..
그리고 저녁먹으면 8시 쯤되서 한글받아쓰기,산수하는데 매일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라
해주고 한글책도 최소한 2권은 읽어야 하죠..
영어유치원 출신이 엄마가 더 국어를 해주지 않으면 초등들어가서 국어를 못한다길래
더 신경쓰긴 하는데 제 생각엔 시간이 없어 더 책을 읽히는 것도 무리구요..
레슨 안 받는날은 씽크빅 국어 수학 하는데
복습도 해줘야 하고
요즘 제가 1주일에 3번정도 파닉스랑 영어읽기를 시키고 있는데 ...
참 고민입니다...이도 저도 안되는거 같아서요..
영어를 시키지만 국어는 도외시 하면 안되잖아요..
또 6세면 초등전에 명작,전래,과학동화등등 무한히 책을 읽어 사고력을 높여야 하는데
영어책으로는 넘 무리고요..시간도 넘 없구요..하나도 깊이없이 지나가는 느낌이 넘 들어요..
또 수영이나 발레 오르다며 시키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참 고민이 되어요..
전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인데 제가 잘못된 생각인지..
우리땐 초등은 한글만 떼고 가도 영어는 중학교때 해도 잘했잖아요..우리아이가 불쌍해요..
국어랑 영어사이에 어떻게 배분해서 시키는지 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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