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올리는 건가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좀 부담스럽네요.^ ^ 오늘 세미나는 교재의 특성과 구성, Stage1의 자세한 소개와 샘플강의(REX AND ME)로 이루어졌습니다. 역시 오늘도 아나이스님, 몸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는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먼저 감사부터 드리구요. 우선 교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각 권이 독립적인 내용이면서 동시에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1권을 이해해야 2권을 할 수 있단 얘기죠. 물론 낱권들마다 내용이 바로 연결된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사고의 체계를 고려했을 때 그게 좋다는 거죠. 해서 이건 정말 '교재'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나이스님은 1년 코스를 잡고 계시더군요.) 구성은 공구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생략하구요, Rex And Me로 샘플 강의 하시는 거 보구 저 입을 딱 벌렸습니다. 그 간단한 책(다 해봐야 몇 단어 안 나오는) 으로 할 수 있는 게 저렇게 무궁무진하구나..하구요. 저는 미리 1세트를 주문하고 갔는데 강의 들으며 조금 후회도 했습니다. 내가 과연 저렇게 해줄 수 있을 것인가.. 헌데 주문 취소는 안 할라구요. 저는 우리말로 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물론 되는 건 영어로 해 주겠지만요.) 이 책의 핵심은 영어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그야말로 '창의적 발상과 사고영역의 확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화두'라고 할까요. 강의를 듣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은 '써먹기나름'이란 거였어요. 이 책의 진가를 톡톡히 써먹으려면 토론 능력이 되는, 그 능력을 확대시키고 싶은 6,7세부터 초등 저학년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40개월 우리 딸에게도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우리말 번역본도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구요. 제가 아나이스님의 강의 내용을 잘 받아들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들러붙어 글이 횡설수설하지만 공구에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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