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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 새 멤버, 기존 멤버 모두 환영~~!

  • yeonnymom
  • |
  • 2012-12-07
17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이번 주는 다들 기말고사 때문에 정신없이 보내셨을 듯 해요.

여니도 오늘 기말고사네요.

오늘 아침 여니가  "엄마는 내가 몰라서 10문제 틀리는 것보다 실수로 1문제 틀리는 게 더 싫죠?" 하더라구요.

제가 늘 하는 얘기가 그거거든요.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배워서 알게 되면 되는 거지만, 문제 잘못 읽거나 간단한 연산문제 틀리는 건 버릇되니까 안된다구요. 여니가 좀 덤벙대는 성격이라...

사실 초3 시험이 뭐 그리 중요하겠어요. 다 안 맞아도 괜찮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풀라고 했네요.

 

기말고사 마무리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니까

각종 방들이 신설되네요. 쓰기, 문법, input, 국사, 수학...(혹 빠진 게 있나?)

욕심같아선 다 참여해서 올 방학동안 영어를 뿌리뽑고 싶은 맘이 굴뚝 같으나....ㅋㅋ

그랬다간 정말 애 잡을 것도 같고, 괜히 아이에게 거부감만 줄 것 같아 간신히 자제하고

쓰기반에만 손 들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방학동안 일기를 영어로 쓰는 걸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던 참이라..

물론, 다른 부분도 포기할 수 없으니

살살 달래서 자체적으로 조금씩은 해나가야겠다는 바램이구요.

 

지난 여름방학때는 세계사책 읽기 따라한 것 빼고는 공연이랑 전시회, 체험활동하는 걸 주로 했거든요.

방학이 짧아 처음 계획만큼 하진 못했지만요.

겨울방학에도 영어 외에 몸도 움직이고 생각도 넓힐 수 있는 걸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을 못 세웠어요.

어영부영하다가 춥다는 핑계로 내내 방콕하게 되면 안되는데...

 

좋은 계획 있으신 분들 많이 공유해주시구요~

오늘도 눈 예보가 있고, 주말에는 추위가 절정에 이른다니

모두모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글고, 담주 자주방은 도현빈서맘께서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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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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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12-07 18:32
답댓글

이궁...

잘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 허거걱...입니다...

썰렁하게 문 열어도 이해해주세요^^

 

우리집 아들 1호, 2호도 오늘 기말고사 시험 쳤어요...

그리고 3호까지 함께 자유를 누리며 신나게 놀고 있답니다...

시험 기간마다 생각하는 건데 정말 평소에 좀 해야겠다 입니다..^^;;

내년이면 3,4학년이라 엄마가 시험기간에 둘 다 봐주는 걸 불가능하다고

평소에 하라고 얘기했는데 어찌 될지^^;;

 

우리 애들도 몰라서 틀리는 것 보다는 열심히 풀고 숫자를 잘 못 옮기거나

아님.

처음부터 숫자를 잘 못 써서 계산하거나,,,그러네요...

도현이는 사회와 과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효자과목이라고 말하는데...

내년에 3학년되는 현빈이가 좀 걱정이네요..

생일도 느리고 뭐든 좀 느리고 그래서 말입니다...

 

내일은 오전에 다른 시험 하나치고 조~~~기 밑에 빨강머리앤님께서 소개해 주신

단테스피크 빌려보아야겠어요...

우리 동네 DVD방에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구요..흑흑..

우리 셋째 귀염둥이 현서가 저랑 놀면 재미없다고 안놀고

형아들 수영 갔다 올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같이 신나서 노네요...

편하긴 한데 쬐끔 섭섭해지려고 해요ㅠㅠ

 

주말에 시누네랑 같이 민속촌 갈려고 했는데 너무 춥다고 해서 미루어야 겠어요..

밖에 나가서 눈싸움 해야겠네요...

자주방 여러분들도 따땃ㅎㅏ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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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2-07 22:27
우리애는 문제도 안읽고 그냥 숫자만 대충 보고 풀고 실컷 잘 풀어놨는데 옮겨쓸때 엉뚱하게 쓰고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안고쳐지고 있어요 ㅠㅠ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했는데 쉽게 안고쳐지더라구요
이번에는 고쳐볼려고 경고를 했더니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주말에 엄청 춥다고 하니 외출할 마음이 안생겨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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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09 13:57
사회. 과학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면 일단 점수 따고 들어가는 거예요.
설마 민속촌 가신 건 아니죠? 느무느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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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2-07 13:38
답댓글

 

우리는 서술형이여서 올백 자체가 없어서 한결 수월해요

그런데도 덜렁거리는 우리 아들 중간고사때 수학 다 풀어놓구선 숫자를 엉뚱하게 쓰고 하나는 문제를 빼먹고 읽어서 엉뚱하게 서술을 해서 틀렸더라구요

항상 모르는거 틀리면 괜찮지만 문제 잘 안읽어서 틀리는건 용서안된다고 하는데 안고쳐져요

이번 시험때는 중간고사때처럼 실수하면 이번에는 정말 용서안한다고 했더니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시험끝나는 날부터 시험 잘보고 문제도 잘 읽은거 같은데 걱정이라고 하면서 어제는 손모아 기도까지 하더라구요 점수 잘나오고 실수안하게 해달라고요~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하는데 저도 아직 계획도 못세우고 있어요

제 나름의 바램은 방학동안 영어에 좀더 집중하고 싶은 생각이에요

 

눈이 엄청 쏟아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번에 웍싯이 조금 바뀌면서 아이가 적응을 못하는거 같아요

책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인거 같기도 하고 수요일 웍싯 두장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하기 싫어해서 그냥 놔두라고 했더니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해본다고 끙끙거리더니 결국 안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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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07 14:16
잠깐 두 시간 밖에 차 세워뒀다가 고생했네요. 그 사이 눈이 눈이... 허거덕~!
아이들에겐 너무 좋은 날들이네요. 시험기간이어도 눈밭에 나가 놀고 싶다하면 놀게 하려구요. 이런 날이 매일 오는 건 아니니까.. (헌데 요샌 매일이긴해요.. )
새로 바뀐 bb 스타일을 못 봤는데 더 어렵나봐요? 아님. 생각해야 할 게 더 많은가?
그래도 쫙~ 해 놓은 걸 보니 수고했다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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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12-07 18:35
우리집도 이제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어떻게 세울지
고민이 좀 도ㅣ네요..
그리고 BB도 시작해야하는데 정말 어려워보여요,,
크헉...^^
이렇게 꾸준히 하는 걸 보니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이에게 꼭 전해주세요...
이렇게 꾸준히 하는 거 정말정말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다고 말이에요^^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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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사랑
  • |
  • 2012-12-07 10:43
답댓글

 오늘 저희 딸도 시험치는데 실수만 하지 말랬는데, 맘속으론 올백 맞아오길 바라고 있네요.ㅋㅋ

 시험끝나구 친한친구들과 떡볶이파티해준다고 오라그랬어요. 이제부터 엄마가 새로운 준비를 하고있는건 꿈에도 모르고 셤 끝났다고 좋아하겠죠?ㅋㅋㅋ. 저두 국사반, 쓰기반에 참여할려구요. 이번 방학은 사실 엄마랑 함께하는 영어는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하여 영화두 많이보구, 어휘 어원에 관해서두 재밌게 공부해보고 싶어요. 담에 학원가면 빡시게 외어야 할테니까요. 엄마가 능력이 안되어서 학원에 보내고 싶지만, 학원에서 왕따사건이 있었다는걸 친구들에게 듣고 학원가는걸 두려워해요. 학원다니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많이봐서도 그런것 같구요. 하튼 우리 열심히 해보아요~ 알찬 방학을 위해~^^

 오늘은 전국에 눈이 온다는데, 대구에도 눈이 쌓일 정도로 왔으면 좋겠어요~왠지 오늘은 눈이 올것 같아 설레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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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nymom
  • |
  • 2012-12-07 11:56
그죠?...ㅎㅎ...엄마들 맘이 다 똑같아요... 말 다르고 맘 다르고..^^
학원에선 왕따도 시키고 그러나봐요? 여니네 반은 아직은 아이들이 순진해선지 그런 건 없다고 해서
다행이다 하고 있거든요. 여자아이들끼리는 은근히 그런 일이 생기는 거 같아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이에요...
여긴 벌써 눈이 펑펑 오고 있답니다. 전 따뜻한 대구가 부러운데....^^
자주방에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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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07 14:13
좋은 엄마.. 떡볶이 파뤼~~ 꼽사리 끼고 싶당.. 헤헤..
아니. 학원에서 왕따를..??? 필요할 때는 또 보내야 하는데 너무 학원을 무서워해도 큰일일 것 같네요.
저희 집 아이들은 학원 거부증.. 수준이거든요.
내년부터는 슬슬 학원도 그닥 나쁜 곳은 아니야~~라고 넌지시 알려줘야 할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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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빈서맘
  • |
  • 2012-12-07 18:38
떡볶이 맛있겠당....
아우 저도 끼워주셔요...

우리 아들도 학원을 넘 시러라해서 걱정입니다..
아직은 보내지 않을 거지만 조만간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에요...

우리 모두 알찬 방학 보네요..
엄마들도 부지런히..^^

주말 잘 보내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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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
  • 2012-12-07 22:26
오늘 대구에도 눈이 제법 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학원 가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여태까지 집에서 하고 있는데 제가 열심히 해주지 못해서
항상 고민중이에요 오늘도 아는 언니랑 한시간 넘게 영어에 대해서 통화를 했는데 개운함보다는
답답함이 더하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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