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나 이 사람 팬이야~ 하며 그 사람 글만 뜨면 좌르륵 읽게 됩니다.. 미리내님은 그런 제 우상 중 아마도 영순위가 아닐런지...^^ 아마 또 제가 흠모하는 다른 분들께도 똑같은 멘트를 하지나 않을까 하는 이 두려움은 무엇일까나....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새나라의 도서관 이용자는 절대 연체하지 말아야지요^^;; 노력할려구요... 사실 저는 문학은 고사하고 그 말씀하시는 knowhow류도 건들린지 오래된 사람입니다.. 그저 어떻게 애들 책값만이라도 벌어보자는 심산이지요 뭐..쩝.. 가서 음료수먹고 간식 먹는 값이면 책 한권은 사겠구만서도... 그래도 열심히 신나게 다녀볼려구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제가 처음 도서관에 다닐 때는 규정이 3회 연체시 독서회원자격 박탈....이었거든요. > 그래서...2번째 연체된 이후에는 안 갔습니다. 더이상 전과를 남길 수 없었기에...-_-;; > 그렇게 한참을 버티고 나서 해를 넘긴 후에 다시 다녔지요. > (아마도 해가 바뀌면 범죄기록이 소멸되었었나 봅니다.) > > 그런데 새해로 바뀌면서 규정도 바뀌어져 연체일수 만큼 도서대출을 못하게 하더군요. > 그대신 독서회원자격박탈이라는 무서운 사형선고 제도는 없어지구요. > > 전 너무 너무 신나라...하면서 그만 자기 관리에 소홀해지게 되었죠. > 하루 이틀 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연체하였습니다. > > 아니...변명을 하자면... > 예를 들어 반납일이 5월 30 일이라면..끝까지 버티다가 5월 30일 도서관 문 닫으면 책 반납함에 책을 넣는 일을 여러번 했습니다. > 전 그것이 반납기일을 지킨 거라고 생각했는데...사서들이 그 다음날 꺼내어 반납 처리하는 바람에 하루 연체짜리가 많더군요. > 그래서 어느날 문득 보니 20여회의 연체기록을 자랑하고 있었던 겁니다. > 사서의 머리속에 저희집 주소가 기억되어 있더라구요. 같은 동네 산다는 이유로...-_-;; >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제가 그것을 게시판에 고백했었군요. 오누이맘님께서 그 글을 기억하고 계신거고....) > > 그 일이 있고 난 후, 단 한번도 연체한 적 없습니다. > 그 날 너무 당황했었고, 깊이 깊이 반성했으며...무엇보다 아이들 책을 많이 빌리기 시작하면서 금방 금방 책 공급을 해야 하니 일주일에 2-3번은 드나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도 가서 책 6권을 빌려와서 아이들 잘 때 읽어 주었답니다. > 전 이제 연체 안 하려구요...^^ > 오누이맘님도 전과자 되지 마시고 대출일자 꼭 지키세요.^^ > 만약 대출자격이 박탈되면 어떻게 구원될 수 있는지는 이용하시는 도서관에 직접 물어보셔야 겠네요. > > 참, 그리고 그 도서관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리한 점이 많답니다. >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거든요. > 전 사고 싶은 책이 있으면 알라딘이나 예스 등의 장바구니에 몰아 넣어놓고 > 도서관에 있는지 한권 한권 알아봅니다. > 있으면 당연히 대출해서 읽어보고 그래도 좋으면 구입하지요. > 또 비치되어 있는 책이라도 다른 사람이 대출해간 책이면 현재 대출중이라는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어떤 책을 골라 올 수 있는지 미리 계획을 세워 갈 수 있어요. > 또 자신의 대출현황을 알아볼 수 있어서 빌려온 책의 반납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날짜를 착각하는 일도 막을 수 있어요. > 여러 모로 편리하지요. > 홈페이지가 있는지 꼭 알아보세요. > > 꼬랑지~~~ > 엄청난 독서량이라고 말씀하시니 제 발이 저려서 고백합니다. > 전 문학 작품 종류는 잘 안 읽습니다. > 즉, 마음의 양식이라고 볼 수 있는 종류보다 knowhow 류의 책을 많이 봅니다. > 그러므로...그렇게 바람직한 독서생활은 아닌것 같습니다.^^;; > 그런데 오누이맘님은 저와 다르신 듯 하여 괜히 제가 부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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