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러분들이 알파벳을 가르치는 방법을 논하셨는데 제가 지금 그것때문에 골칩니다. 비니는 36개월을 넘긴 남자아이인데요, 한동안 숫자를 열심히 물어보길래 답해줬지요. 헌데 이것이 정확한 답을 해줘도 자기가 생각한 답이 옳다고 우기니 짜증만 늘어나고 괜히 엄마랑 싸우려고만 합니다. 때가되면 잘하겠지하고 그냥 넘어가지만 엉터리로 배우는게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숫자는 그렇다고 치고, 요즘엔 영어 알파벳을 묻는데 이것 또한 엉뚱한것을 답하고는 지가 맞다고 우깁니다. 이럴때 계속 엉터리 알파벳을 맞다고 해야하나요? 아님 영어 알파벳 자체를 알려주지 않는게 좋을까요????? 엄마를 이기려고 드는 고집불통인 울아들! 거의 폭력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혼나는데도 그것은 고치기가 힘드네요. 도 와 주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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