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올해 과감하게 영어학원을 끊고 엄마표로 시작했다가..
요즘들어 좌절감이 밀려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영어책을 읽히려고 학원을 관두었더니
한글책만 읽는다는 겁니다.
물론 책을 좋아하고 읽어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영어책 읽으라고 하면 싫어하네요 ;;;
그렇다고 영어를 아예 손 놓을 수도 없고,
싫다는데 억지로 끌고가는 데도 한계가 있고
제가 바라는 건 영어책도 한글책처럼 내용에 푹 빠져서 재미있게 읽는 거..그건데 불가능할까요? ;;;
그렇다고 제가 아이 수준에 안맞는 어려운 책을 들이미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영어책도 읽고나면 내용은 재미있었다고 해요..그렇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거..뭐가 문제일까요?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지..ㅡ,.ㅡ
영어학원 안다니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심심해서라도 집에 있는 영어책을 들춰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학원을 안다녀도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거..(물론 아이가 노는 시간은 훨씬 많아 졌지요..)
영어책도 한글책마냥 좋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_ㅠ 고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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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세계사이야기 5권 32~33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