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풋방과 방학동안 함께 할 책입니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의 책인데요.
대문을 여는 날이 28일 정도 되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다 쓸 수는 없어서 몇 개만 골라서 올리려고 해요.
모두 다 필요한 말씀들이고 곱씹어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라 몇 개만 올리는 게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 분의 트윗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트윗을 통해서 읽어보셔도 좋겠고
구입해서 두고두고 읽으시는 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아요" 부모들은 호소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아이란 원래 없습니다.
사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부모도 많지 않습니다.
우리도 가끔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있을 뿐입니다.
많은 부모가 잘못된 기대 덕에 잘못된 화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하소연도 들립니다.
"우린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데 아이는 노력을 안 해요"
아쉽게도 노력하는 아이란 없습니다.
스스로 즐겁게 하는 아이는 있겠지요.
노력하는 듯 보이는 아이는 알고 보면 불안한 아이.
잘 보이려는 아이, 부모가 두려운 아이입니다.
아이들은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는 것일 뿐.
그게 아이입니다.
첫날 이 글을 골라 담은 이유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시지요?
왠지 대단해 보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왜 조금만 더. 왜 조금 더 많이. 왜 조금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조바심 내며 욕심으로 아이이게 다가가기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이란 없다네요. ^^
우리 어른들도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가끔 있을 뿐이라는데.. 맞는 거 같죠?
방학을 시작한 학교도 . 아직 시작하지 않은 학교도 있을텐데
각자의 사정에 맞게 일단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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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세계사이야기 5권 32~33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