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쑤마쓰맞이해서 배송대란도 있었지만
아이가 산타한테서 받고 싶어하던 해리포터 하드 박스세트가 사고자 하는 곳이
일시품절이라 에라 나도 모르겠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나마 늦었지만 월욜에 입고되어 주문하고 어제 저녁에 받았어요.
뭔가 산타의 변명을 적을려면 카드나 종이가 필요할텐데 하면서도 생각만하고 준비 못했는데
다행인지 주문된 하드책이 들어있는 호그와트 브라운 색 가방위에
수취인과 간단한 내용을 적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To:~~~~~~~~~라고
수취인 영어명 적어주고 산타로부터 전하는 내용적고
아이방에 갖다놓고 아침에 휘둥그레 놀란 눈으로 이게 뭐냐며 법석 좀 떨어준 후 열어봤지요.
이 무거운 것을 갖다주려니 루돌프도 화났고 아마 지구상에서 울집에 제일 늦게 갖다줬나보다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것을 갖다줬구나..아이가 그러더군요.
(하드 박스세트라 좀 있어보입니다. 도서관에서 봤던 해리포터 책(구겨진 페이퍼북) 보다 훨씬 좋대요.)
정말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산타가 진짜 있는거라고~~~~또다시 믿으면서~
앞으로 1년 동안 갖고싶은 거 적어놨다가 갖다달래야지~이러더니
방문앞에 자기가 써놓은 카드에 싼타 싸인 해 놨는지 확인하러 가더라구요.
귀찮아서 싸인 안 했는데 좀 해 놓을 걸 잠깐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도 넘 완벽하면 좀~
아마 늦은 선물이라 산타도 아직까지 클쑤마스 카드가 있는 줄은 생각 못했을거라고 얘기하니 수긍하더군요.
싸인까지 해 놨으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크크
클쑤마쓰 떄 산타선물 없어서 아이가 많이 실망했을텐데 늦었지만 오늘 아침 원기회복했습니다.
자 이제~~호그와트 마법학교로 쓔웅~~~~~~~~~날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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