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쯤부터 쑥쑥 나들이를 하게 되었고,그동안 댓글은 몇번 달아봤지만,,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먼저 아이소개를 하자면,,,28개월 여자아이예요
미술을 좋아해서 그림그리고 만들고,,가위로 오리는걸 좋아하구요.....
요즘 주로 엄마랑은 영어로 하루종일 얘기하고,,,,
혼자놀때도,,
특히 인형이랑 놀 때 보면,,,완전 희노애락이 담긴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합니다 ^^:
크레용 30색정도 쫙 펼쳐놓고 색상별로 진열하기를 좋아하고,,,
색깔인지는 20개월즈음부터 다양한 색상 인지......
dark purple,olive,light green,peach,skyblue,,,로 미묘한 색상차이를 알고 색상명을 말하더라구요
누구나 관심분야가 있듯이 아이관심분야는 이쪽인듯 싶어요
어젠 부러진 크레용 하나 찾아 삼만리를 하더라구요,,,
그걸 소파아래 테이블주변에서 찾길래..
MOM "What are u lookig for?"
DAUGHTER "Mommy,my broken crayon is missing.'"
오늘(밤기저귀 채울때 방귀를 뿌룽 끼더라구요...헤헤하며 아이가 하는말;;;)
DAUGHTER "I think a froggy is under my bottom."
평소 아이가 방귀끼면 개구리가 우리아기 엉덩이밑에 있나???하며 놀려대곤했는데.....;;;
이렇게 말하더군요 ㅎㅎ;;
If,when,because문장으로 말할줄알고,,,
엄마표영어는 태아때부터였구요
아이에게 영어사용은 24개월이전엔 우리말 70: 영어 30 비율이었고,,
단어수준의 영어아웃풋은 좀 있었지만,,,우리말이 재미있었던 때라 우리말이 압도적이었지요
우리말 자연스러워진 두돌무렵부터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고,,,
Mommy란 말도 쑥스러워 못하던 아이가 까이유를 본 후 영어문장으로 말하더군요..
24개월 Stay here. Come on in. Get back.....
25개월 Can I have some water,please?
26개월 I don't want to do this anymore.
27개월...
28개월......
음...요즘 엄마의 한계로 아웃풋이 조금 주춤하는것을 느낍니다..;;
발음은 나만 알아듣는 정도이지만;;;
DVD 까이유,맥스앤루비를 보여줬는데,,,그 효과가 엄청 좋았어요
Oh no~, Ooops. Uh uh~, Oh my~ ,Oh boy..
이런 감탄사를 하루에도 몇번씩하네요 ㅋ
300권의 영어책으로 단어,문장인지가 충분히 되어서 애니메이션 효과가 빨리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리딸은 테잎,cd가 붙은 책같은경우,,,,
오디오 들려주면 It's noisyyyyy~~시끄럽다고 끄고ㅡㅡ;
무조건 엄마가 읽어줘야하구요,,,,
우리아인 자기가 아는 모든사람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하고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요즘은 아이가 영어로 얘기하는 비율이 70%예요
주위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만 살던애가 이렇게 되나??? 영어영재니 어쩌니 그러는데,,,,
저는 우리아인 정말 평범그 자체라고생각하거든요
외국에선 부모국적이 다른경우나 유럽사람들,홍콩,싱가폴,말레이시아,,,,등...
앞집 개똥이도,,,뒷집 순이도 2개국어사용해요
한국사회에서만 평생 살 생각이면 몰라도,,,,
보다 나은환경에서 넓은 세상을 가르쳐주고싶은 생각이 있다면 2개국어는 당연히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전혀 특별하지 않다생각해요
3개국어면 모를까,,,,그럼,,,뭐 나중에 커서 직업선택의 폭이 넓겠죠~^^
요즘 아이영어실력이 넘 성큼 다가오고,,,엄마의 영어기초실력 바닥 다 나서,,,,
인터넷에서 자료모으고 있고,,,저도 단어열심히 외우고 기초문법부터 다지기 열심히 해야될듯싶어요;
잘난거보다 못난게 훨 많은 아이인데,,,이런 얘기를 하고가서 부끄럽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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