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세가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쑥쑥을 알게 되고 엄마표로 영어시작한지 2년즈음 되었네요.
완전한 선무따는 못하고(가랭이 찟어질까봐) 동요와 동화책으로 2년을 채웠습니다.
새로운 동화책을 접할때마다, 그림카드를 만들고 거기에 해당하는 단어를 써서 벽에 붙여주었죠.
생활영어는 헬로베이비, 하이맘으로 외워서 필요할때마다 써먹구요.
동화책을 2년동안 명절이나 특별한 날 외에는 꼭 읽어주었지요.
700일이면 700권인데 제가 지금 계산해보고도 참 놀랐습니다.
물론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었기때문에 새로운 책으로 700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읽어주었네요.
그래서 그런가....현재 울리아들 말하기보다는 읽기가 먼저되어서
로버트 먼치 책(얼마전에 공구해서 구입한책) 4-5단어 정도 제외하고 혼자서 읽습니다.
말을 좀 늘리고 싶은데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 지 고민이 조금 됩니다만
걱정은 안해요.
우리아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가 있는데
그 프로를 보다가 아들녀석이"엄마, 섭이도 15년동안 영어하면 영어달인 되겠다.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15년 중에 이제 2년 했으니 앞으로 13년 더해야겠죠?
그때 되면 울아들 영어의 달인이 되어있으려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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