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집을 나서야 해서 보너스 삼아 미리 파일 올립니다.
Brother가 으시시한 소설책에 심취해있군요. 그걸 Sister한테 읽어주니 무서워합니다.
그게 재밌는지 밤에 동생을 잠 못들게 하는 바람에 일대 소동이 벌어져요.
비슷한 오빠를 둔 경험 때문에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봤네요.
개구쟁이 제 오빠는 네살 아래 저를 무척 이뻐했는데
그 표시가 미련하게도 제 볼을 잡아 뜯거나 툭툭치는 짓굳은 짓이었습니다.
왕깍쟁이 (or 왕재수)인 저는 그럴 때 마다 숨넘어가게 난리를 쳐서
오빠는 부모님한테 참 많이도 혼났습니다.
올해 쉰다섯 오라버니는 외국에서 삽니다. 일년에 한 두번 보는데 많이 늙었네요.
곰 가족 얘기가 제 가족 얘기로 바뀌었습니다.
아, 곰가족 얘기는 Sister가 어떻게 공포를 극복하는가,
아빠가 어떻게 무서움을 떨치도록 도와주는가에 초점을 맞춰 읽게 도와주세요.
BB 가족 여러분 Happy New Year!!
추신: 폰으로 사진 직업 올릴 수 있습니다. 제가 설명해 놓은 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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