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때문에 이리저리 책을 뒤져보셨거나 강연을 들으신 분이라면
Krashen이란 분이 귀에 익숙하실 겁니다.
어느 학문 분야나 훌륭한 학자이면서도 대중에 어필하는 분이 계신데
영어교육계에서 그런 위치가 Stephen Krashen 박사입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라는 명문 사립대학에서 정년퇴임하고 현재 명예교수입니다.
그 분의 주장이 여러 가지이나 가장 대표적인 내용이 우리 쑥쑥 아이들이 취하는 방식입니다.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영어자료 authentic Enlish materials로 즐거운 독서, 다독, 자발적독서를 하자.
독해 문제, 에세이, 단어외우기 등을 염려할 것 없이 동화든, 소설이든, 만화든,
재밌으면 읽어서 몰입하는 경지를 경지를 경험하게 하라는 겁니다.
이런 식의 읽기를 꾸준히 정기적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영어실력이 향상된다.
하나의 주장 만 맞다고 할 수는 없고
또 내신과 입시 때문에 고등학교 때까지 무조건 재밌는 책만 읽을 순 없지만
적어도 학습에 덜 매달리게 되는 유, 초등 단계의 어린이들에게는 참 중요한 말입니다.
몰입을 경험한다는 말의 중요성을 저는 점점 느낍니다.
집중하는 힘, 몰입함으로 얻는 희열, 그로 인한 과제의 완성, 그리고 성취감.
이것이 향후 학습에 매진하는 시기에 큰 힘을 줍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몰입을 경험하게 할 것인가? 당연 재미있는 책이겠지요.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훌륭한 책이 The Power of Reading입니다.
이는 전문가 집단 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큰 영향을 준 책입니다.
이번에 Krashen 박사의 제자인 조경숙 부산교대 교수님의 번역으로
읽기혁명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가 부산교대 대학원과 학부에 출강한 적이 있더 더러 뵈었는데
너무나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제가 무척 존경하는 교수님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제가 추천사를 썼습니다.
Krshen 박사의 읽기법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쑥쑥의 연구소장이니 당연한 결과겠으나
과연 나라는 자의 실력으로 해도 되는 일인가 망설이다 썼습니다.
부디 많이 읽히어 영어동화읽기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강연은 Krahsen 씨가 Univrsity of Gerogia 에서 이 주제로 한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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