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쑥질합니다.
크게 참여 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곳입니다.
해서~ 애정이 가는 곳이지요.
저는 예비5년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하고,
언니의 권유로 망해가는 커피숍을 인수하게 되었지요.
인테리어 부터 알바생 뽑는것까지 모든것은 생소하고 힘들었지요.
장사가 않될때마다 쇼셜에 올려 거의 적자로 팔기도 했고, 전단지로 홍보도 했어요.
그때 알았습니다.
연애인이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듯이... 가게는 손님의 발걸음을 먹고 산다는것을...
테라스가 있는 카페라 봄 여름 가을 카페에 물을 뿌리면 운치가 있어 더욱 예뻐 보입니다.
손님만 없으면 신발이 젖어가며 물뿌리기 일쑤였지요.
아무도 몰라주던 뒷건물 가게가 이제는 손님들이 어찌 아는지 매일 10팀정도는 자리가 없어 돌아갑니다.
힘든날도 많았지만... 정말 전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 될 것 같아 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돈은 조금 버는데... 저의 아들에게 해주어야 할 것을 못해주는 것 같아~
다른 분에게 넘기기로 계약했습니다.
3월부터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가는데... 허전하면 어쩌나... 벌써 걱정입니다.
3월부터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밀린 쑥질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40대 엄마의 인생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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