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울 때 때로는 보이지 않는 걸 보아야 합니다.
빛이 없는 데서 빛이 올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식물을 키워보셨나요?
이 자리에 잎이 돋을 거야 믿고 바라보면
놀랍게도 그 자리에 잎이 돋을 때가 있습니다.
시간에 쫒긴다고 줄기째 잡아당기지 마십시오.
풀은 자라야지 뽑아서는 안 됩니다.
상당수의 엄마들이 아이에게 의존합니다.
미워도 싫어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다 커서 자기 발로 설 때면 두려워합니다.
자신이 정성들여 키운 작은 자기가 아이밖에 없으니까요.
아이를 빼면 다른 '자기'는 거의 키우지 못했거든요.
내면의 자기를 많이 키우세요.
그래야 아이를 곱게 독립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중>
그렇죠. 아무리 급해도 줄기를 잡아당겨서는 안 되겠죠.
충분히 물도 주고 햇빛도 주고 신선한 공기 마시게 하면서 날마다 지켜봐야 하는 거겠죠..
아이들은 키우는 게 아니라
자라나는 거니까요..
인풋팀 엄마들은 아이 말고의 자기가 얼마나 되나요?
헬리콥터맘이나 타이거맘 등을 흉 보면서
정작 자신은 아이로부터의 독립이 어려우신 건 아닌가요?
혹시 이 아이가 '또 다른 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내 꿈을 꾸고 내 소망을 이루고 내 미래를 고민하고 내 취미를 개발하면
아이의 독립이 두려운 게 아니라 고마워질 거에요.
너 때문에 포기했어.. 라는 말..
아이도 나중에 고마워하지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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