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 4학년 되었네요.
6살부터 책읽어주고 영화보여주고
짧으나마 생활영어해주고...
그러다 3학년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방학중엔 6시 학기중엔 8시쯤 집에 들어옵니다.
씻고 먹고......집듣 잠깐, 수학과학 학습지 잠깐, 일기쓰면 10시가 훌쩍 넘어가네요....
쥬니비나 네잇더 그레잇, BB 읽고 듣고.....하는데요
파닉스 하나 제대로 배우질 않아서
그냥 책읽다 주워배운터라...
첨보는 단어는 헤매기도 하는 정도?
쑥에서 BB 웍싯 생각나는대로 받았는데
들이밀기엔 좀 어려운듯 하여
쉬워보이는 것 몇 장 던져줬더니
책보고 찾아서 쓰더라구요 헐~~
문제라도 지가 읽고 답 쓰려 애쓰는걸 기특하게 생각해야 될 지경^^;;
사정이 이렇다보니
쑥맘들의 진행기 읽다보면
당장 운동 때려치우게 하고싶은 맘이 불쑥불쑥 치솟지만
아이나 아빠가 워낙에 열심이라....
(잘 하는건 절~~대 아니라 고학년 갈수록 불안불안...)
궁금한건요,
하루에 고작 몇 분 집듣하는 걸로
마음놓고 기다려줘도 되느냐는거죠.
들여주고 싶은 책은 많은데
정작 아이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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