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 1학년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이제 2학년이 되구요.^^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나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상업성이라 생각하시면 지워주셔요..
다름이 아니라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저도 일을 좀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공부방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이만 키우다보니 제 존재감이 없어지는것 같아 무기력해 지는 제 모습이 싫어서ㅠㅠ 큰 마음을 먹고 집에서 시작해보려고 해요..
요즘 직장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데가 없어 고민이라는 맘들을 많이 보고있어요.. 엄마가 일을 하니 챙겨주지 못하고 요즘 아이들 학원 무지하게 돌면서 엄청 바쁘잖아요.. 그래서 엄마 마음으로 초등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쳐 보려고 해요. 결혼 전에 영어교사로 일 했었거든요.. 저희 아이도 엄마표로 파닉스해서 읽기는 어느정도 되구요. 아이가 크면서 독서의 중요함을 알지만 책을 계속 사는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서 영자신문으로 아이와 함꼐 봤더니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래서 기초가 안되는 아이들에게는 파닉스를 그리고 읽기가 어느정도 되는 아이들에게는 영자신문으로 가르쳐볼 생각인데 제 아이디어 어떤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맘들의 자녀라면 공부방에 보내겠나요..? 그리고 직장맘들을 위해 7시까지 케어도 해주고 간식도 챙겨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겁이 나서요..
많은 조언을 듣고 싶네요.. 남편은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제 인생을 찾고 싶어서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고민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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