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님께서 오늘과 목요일중에서 답글로 쓰기 진행기에 대해서 써보라고 하셨는데
막상 쓸려고 하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고 딱히 진행기라고 할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써볼려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제 초4학년이 되는 저스틴 남자아이입니다
남자아이 치고는 외동이여서 인지 참 나름 차분하고 엄마의 반강압에 의해서 해야하는건
꼭 해놓는 착한 아들이지요~
제가 3년정도 윤선생을 하다가 아이가 힘들어해서 작년 6월쯤에 영어를 그만두고
고민을 하다가 아이가 애기였을때 한참 들락거렸던 쑥쑥이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마침 홍박샘님께서 BB를 하신다고 하셔서 아이의 수준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달려들었습니다
아이가 학원을 싫어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그동안 했던 스타일이 아니여서 정말 힘들어하고 책내용도 제법 많아서
아이가 참 거부감을 가졌어요
그러다가 매일 듣고 웍싯 풀고 하더니 책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그래고 여전히 BB웍싯은 좀 힘들어하긴 했어요~
하지만 하루 하루 조금씩 쌓여가다보니 조금 힘들어하긴 하지만 아이가 책내용이 재미있다는
이유로 정말 끝까지 해냈어요~
홍박샘님의 편지에서 8개월간 450장의 웍싯을 했다는 글을 보니 우리 아이가 정말 자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때는 그냥 BB웍싯과 책 읽기로 보낼려고 하다가 벨벳님께서 열어주신 쓰기방에
도전을 했답니다
전에 집에서 ORT조금씩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혼자하다 보니 하다말다가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것도 보고 그전부터 조금씩 하던게 있어서 이번 겨울과 봄방학에는
쓰기가 정말 수월하게 진행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는 분이 영어일기를 써보라고 해서 겨울방학때 쓰기 시작했는데 처음보다는 쓰는 문장이
한결 나아지고 한글일기보다 영어일기 쓰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엄마표로 진행한지 8개월밖에 안되어 쑥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이제 엄마표로 시작한 초보엄마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엄마표로 진행해볼려구요~
우리 애가 쓰기가 많이 늘고 읽기가 많이 늘게 된것은 BB웍싯과 쓰기방에서 매일 ORT를 쓰게 된 결과랍니다
홍박샘님의 BB웍싯과 쑥쑥,그리고 벨벳님의 쓰기방과 제 글에 많은 댓글로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아이랑 열심히 해서 저도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어요 ^^*
막상 쓰고 나니 쑥쓰럽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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